사단법인)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와 사단법인)한국장애인부모회안양시지부가 함께 발달장애 음악가들을 위한 음악회를 연다. 오는 15일(목) 오전 10시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문예극장에서 열리는 음악회 '동행'은 소아기 자폐증에 따른 언어ㆍ자기조절 등의 장애를 극복하고 음악공부에 매진하여 음악대학을 졸업한 청년음악가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박영린감독이 지휘하는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무대에는 발달장애인이 올라와 협연을 한다. 송우련(발달장애 바이올린 연주가), 전해은(발달장애 성악가) 두사람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을 시작한 청년 발달장애 음악가로 오케스트라가 여러 차례의 리허설을 통해 음악적 교감을 하며 예술적 완성도를 높여온 성과를 선보인다.ㅣ 따라서 이날 음악회는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