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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2]기상청, 장마호우특보 "밤에 큰 비 온다"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남해상에서 북상한 장마전선은 새벽부터 서울, 경기 등에 비를 뿌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맛비는 점차 기세를 올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 집중적으로 비를 뿌릴 전망으로 2~4일 서울·경기·강원 영서·충북 북부·경북 북부에 100~2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하고 많은 곳은 250㎜ 이상의 비가 내린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서울과 경기(광명·안산·시흥·부천·고양·의정부·수원·안양 등), 강원(태백·영월·원주 등), 충남(천안·공주 등), 충북(청주·충주 등) 대전, 세종, 경북(문경·예천 등)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효한 상태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수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20170702]군포시민 중앙도서관 이용 만족도 79.3%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재개관 후 7개월을 맞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0%가 ‘책을 보려 도서관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그 외에는 개인 공부(24.4%), 문화행사 참여(8.3%), 컴퓨터 활용(4.3%) 등을 목적으로 도서관을 찾는다고 응답했다. 개인 공부를 위해 도서관을 찾는다는 시민은 앞서 중앙도서관이 시행한 1차 만족도 조사와 비교해 3.4% 증가한 수치다. 재배치한 도서관 환경이 책 읽기뿐만 아니라 개인 학습에도 더 도움이 된다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이런 이유를 포함해 중앙도서관에 대한 만족도는 79.3%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재개관 후 환경만족도 가운데 증축 및 공간 재배치로 도서관이 ‘책 읽기 더 좋아져’서 만족한다는 응답 비율이 50.9%를 차지해 도서관은..

[20170702]안양시민이 뽑은 '안양시정 베스트 10'

안양시는 시민들의 직접 참여로 민선6기 취임3년 동안 추진한 사업 중 「안양시정 베스트 10」을 선정했다. 선정방법은 각 부서별로 발굴한 우수시책에 대해 시정발전 기여 및 시 위상제고, 시민 복리증진 기여 등을 고려해 우선 10개 사업을 선정한 후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설문조사(대면설문, 피켓 설문, 시 홈페이지 등)를 통해 순위를 매겼다. 설문조사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진행됐다. 대면설문(400여명), 피켓설문(150여명), 시 홈페이지 설문(60여명) 등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그 결과 늦은밤 불안한 귀갓길을 안전하게 지켜주는「스마트폰 안전귀가도우미서비스 운영」이 시민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누구나 위험을 감지하면 스마트폰을 흔들..

[20170702]안양 만안구청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설치

안양시 만안구가 구청 민원실에 신혼부부를 위한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해 화제다. 만안구는 일생에서 가장 소중한 의미를 갖는 결혼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신혼부부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꾸리라는 의미에서 하트모양 구조물을 만들고, 꽃장식과 LED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우리 만안구청에서 혼인신고 했어요’라는 문구를 넣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신랑, 신부가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직접 적을 수도 있어 재미와 특별한 추억거리도 만들 수 있다. 사진은 셀카봉이 준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찍을 수 있으며, 촬영을 요청하면 명예시민과장과 혼인신고 접수 담당자가 촬영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만안구는 민원실에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비롯해 작은 쉼터, 미니북카페, 스마트폰충전기 등의 편의시설을 설..

[20170702]의왕 인덕원IT밸리 제3회 프리마켓 성황

의왕시 인덕원IT밸리(포일동 소재)에서 지난 30일 입주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제3회 윈윈 프리마켓’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덕원IT밸리 기업 입주민과 시민 등 1,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윈윈 프리마켓’은 인덕원IT밸리 내 입주한 기업들에게는 제품홍보 창구의 역할을 하고, 시민들에게는 중소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기업과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장터가 되고 있다. 이번 프리마켓에는 지난 1회 때보다 많은 38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특히 의왕시 1인 창조기업들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웹컨텐츠 및 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티아이디커뮤니케이션은 여름 캠핑시즌을 맞아‘아웃도어 샴푸’를 소개해 ..

[20170702]의왕시가 손꼽은 민선 6기 3주년 지난 성과

의왕시가 민선 6기 3주년을 맞았다. 의왕시는 민선6기 3주년을 돌아보며 주요 성과로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개장 등을 꼽았다. 의왕백운밸리 도시개발 사업은 백운호수 뒤편 약 30만 평(약 955,000㎡)을 개발하는 의왕시의 숙원 사업으로 4,100세대 주거단지 중 약 2,500세대를 작년 11월에 분양 완료했다. 특히, 백운밸리는 백운호수를 비롯한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나 수도권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는 전국 유일의 호순순환 열차로써 작년 4월에 개장하여 짧은 시간에 수도권의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호수변의 생태습지와 연꽃단지, 음악분수대, 자연학습공원, 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아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1974년 안양역과 열차통학생

#안양 #추억 #기억 #기록 #열차통학 #안양역 #응답하라1974/ 1974년의 안양역 풍경으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는 학생들과 전철 플렛폼 공사가 한창인 모습이 담겨있는 한장의 흑백사진이다_경향신문. 1960-70년대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주변에는 '통학열차'로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지금은 서울~인천, 서울~수원 구간 등이 멀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그때에는 등교에만 족히 2시간 가까이 걸리는 대장정이었다. 특히 중·고교 평준화가 이루어지기 전인 1973년 까지만 하더라도 안양에 있던 고등학교는 안양여고, 안양공고, 근명여고뿐으로 인문계 남자고등학교가 없어 서울과 수원, 인천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열차통학생은 지각이 가장 큰 두려움중 하나였다. 통학열차가 떠난 뒤에는 온가족이..

[20170629]군포시, 2017 창조오디션 우승 100억 받는다

군포시의 ‘그림책 박물관 공원-PUMP 조성’ 사업이 2017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최종 우승해 1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됐다. 경기도는 29일 오후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홀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 도 관계자, 본선 진출 10개 시군 관계자, 도민 평가단 10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44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2017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오디션은 올해 2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30개 시군에서 49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현장심사·예비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진출 10개 팀을 선정했다. 최종 결과 대상에 선정된 군포시에 이어 최우수상은 평택시의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 사업과 연천군의 ‘Hi-Story 캠핑여행‘사업이 각각 차지해 기각 50억 원을..

[20170630]안양시 한-인도 교류협회 출범

안양시는 지난 28일 기업인,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에서 한-인도교류협회 창립 총회를 개최하여 이상호 안양상공회의소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한-인도 교류협회 출범은 지난 3월 인도시장개척단이 인도를 방문한 이후 후속 조치로 양국간 상호 문화교류와 기업인들의 경제교류를 촉진하는 민간외교 활동이 본격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것이다. 협회는 창립 총회를 계기로 관내 기업인들은 세계 최대 신흥시장인 인도에 판로를 개척함과 동시에 인도 지방정부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인도와의 교류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한국과 인도 양국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동반자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내에 소재한 대학생들과 네루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필운..

[20170630]의왕 레일바이크·호수열차 야간 운행 개시

의왕레일파크(주)는 더위에 지친 레일바이크 고객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3개월간 레일바이크와 호수열차 야간 운행을 실시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야간개장을 하여 많은 방문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레일바이크 야간개장이 개시되면서 호수열차는 저녁 7시 40분, 레일바이크는 저녁 8시에 출발한다. 의왕시는 지난 4월 왕송호수 주변 4.3km에 전망대 꽃조명, 은하수등, 수목등, 보행등의 야간경관 조명 보강사업을 완료해 더 화려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야간개장을 통해 왕송호수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면서 한낮의 열기를 식히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꺼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왕송호수의 멋진 야경과 달빛 아래 레일바이크와 호수열차를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