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1

[20170307]안양시, 평화의소녀상 공공조형물로 등록 관리하겠다

안양시가 평촌 중앙공원에 설치한 평화의 소녀상을 공공조형물로 지정하여 등록해 직접 관리하기로 했다. 안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시민들의 성금을 지난 3월 1일 제막식을 갖고 시민에 공개한 안양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후속적인 조처라는 점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안양시는 “최근 소녀상 주변에 쓰레기를 가져다 놓는 등 평화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고 시민들도 이를 우려해, 관련 규정을 만들려고 한다"면서 "안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소녀상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 67개의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돼 있으나 공공조형물로 등록하여 해당 지자체로 부터 체계적 관리를 받는 곳은 강원도 원주시와 충..

[20170308]의왕시 '애프터클린콜' 민원서비스 점검

의왕시가 오는 9일부터 민원인들에게 전화해 민원처리 과정에서 만나 공무원의 친절도‧투명성‧합리성‧공정성 등을 직접 조사하는 ‘애프터 클린콜(After Clean-Call)’ 제도를 실시한다. 애프터 클린콜은 민원인들이 민원처리 과정에서 느낀 공무원의 청렴 수준과 부패 유발 요인에 대한 인식을 조사‧평가해서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청렴한 공직자상을 확립하고자 운영되는 제도다. 이번에 실시되는 클린콜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처리한 민원의 민원인 명부를 취합한 뒤, 9일부터 17일까지 감찰심사팀장 등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전화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공사 관리‧감독, 용역 관리‧감독, 인‧허가, 보조금 지원, 지도점검 등 5개 분야다. 조사공무원은 민원인들에게 전화를 해 조사 ..

[20170308]국토교통부, 의왕시 지적재조사 행정 성과 호평

국토부 지적재조사기획단(단장 손우준)이 최근 의왕시 초평동 새우대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와 명품 토지 만들기 지역을 시찰하고 현지간담회을 가진 결과 의왕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적재조사 및 토지정형화 사업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국토부의 이번 현장 시찰은 의왕시 새우대지구 760필지 90만8789㎡의 토지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획정한 사업과 토지경계 정형화를 통한 명품 토지만들기 사업을 평가하는 자리다. 의왕시는 지적재조사 사업과 병행해 구불구불한 부정형 토지 경계를 반듯한 직선 형태로 정형화하는 명품 토지 만들기 사업을 시민(토지소유자) 중심으로 추진해 시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 2017년에는 월암동 월암지구 927필지 102만4618㎡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의왕시 전역의 잘..

[20170307]의왕 초평동화재, 단독경보기가 인명피해 막았다

지난 5일 새벽 3시경 의왕시 초평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벨을 울려 주민의 신속한 119 신고 및 대피로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조사돼 단독주택에 단독경보형 감지가 매우 중요성을 일깨워 준 사례로 나타났다.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신고자 조아무개씨(여성)는 TV시청 중 갑자기 TV전원이 꺼지고 이상한 벨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가 확인해 보니 보일러 방향에서 화재를 발견해 가족들(남편, 아들 2명)에게 알리고 즉시 119 신고 및 소화기 진화를 시도하다 실패했지만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주택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는 과거 의왕소방서에서 주택화재 발생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해준 것이다. 의왕소방서 관걔자는 “소화..

[20170307]석수도서관, JOB알아? 직업 테마도서 전시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새 학기를 맞아 ‘JOB알아? 잡아라 직업!’이라는 주제로 한 직업 및 진로 관련 도서를 도서관 1층 로비에 4월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안정된 직업과 성공을 최고의 가치로 여겨 자신의 꿈을 버려두고 입시경쟁에만 내몰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직업 및 진로 관련 도서를 소개해 직업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는 기회이다. 전시도서는 「직업을 알면 진로가 보인다」, 「우리들의 직업만들기」, 「십대를 위한 직업콘서트」 등 60여 권이며, 40여 종의 직업 모형을 함께 전시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치열한 경쟁과 학업 스트레스에 힘겨워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밝은 밑그림을 그릴..

[20170307]군포사랑장학회, 2017년 장학생 131명 선발한다

재단법인 군포사랑장학회가 2017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군포사랑장학회는 6개 분야(성적 최우수․우수, 자립 지원, 면학 장려, 특기 장학, 근로자 장학, 농업인 장학)에서 고등학생 61명, 대학생 70명을 선발해 총 1억9천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포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면서 각 분야 선발기준을 충족하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대학원,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평생교육원 등 제외)이면 신청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4월 5일 발표된다. 장학금을 받기 희망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군포사랑장학회 홈페이지(www.gunpolov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필수 서류를 갖춰 9일부터 17일 사이에 장학회 사무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우편 제출은 불가하..

[20170307]FC안양,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와 마케팅 협약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이필운 안양시장)이 국제회의 및 마케팅전문기획사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정우)와 FC안양 스포츠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FC안양과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는 7일 (화) 오전 안양종합운동장 내 구단 VIP실에서 FC안양 임은주 단장,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 이정우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사는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FC안양의 양적, 질적 홍보 강화 및 안양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시민 구단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코자 합의했다.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는 마케팅·프로모션 국제회의 전문 기획회사로, 브랜드 마케팅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국제회의, 포럼..

[20170306]FC 홈 개막전 1만명 넘는 관중으로 뜨거웠다

지난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2017 FC안양의 홈 개막전에 1만이 넘는 축구팬이 찾아와 안양시민들의 응원 소리가 뜨거워 과거 안양의 축구 열기를 다시 보여주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오후 3시 FC안양과 수원FC이 맞붙은 2017 시즌 K리그 챌린지 1라운드에서 FC안양이 수원FC에게 1-2로 역전패했으나 1만명이 넘는 관중들이 찾아 FC안양을 향해 뜨거운 목소리를 냈음은 FC안양에게 상당히 고무적으로 FC안양 선수들은 물론 구단 관계자들도 신명나게 했다. FC안양은 이 날 총 10,248명의 관중을 기록해 지난 주말 열린 K리그 챌린지 2017 1R의 5경기 중 총 관중 수 1위를 기록했다(성남 6,700명 · 안산 8,405명 · 부천 7,209명 · 경남 3,533명)고..

[20170306]의왕시 청소년정책 브랜드 명칭 공모

청소년과 교육 분야의 다양한 정책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괄목할 성장을 거두고 있는 의왕시가 청소년 정책의 더 나은 발전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의왕시 청소년정책 브랜드 명칭’을 공개 모집한다. 최우수작에 50만원, 우수작 2편에는 각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이번 공모는 3월 21일까지 실시된다. 구체적 심사 기준으로는 브랜드 명칭의 상징성, 참신성, 기억성, 친근감, 발음 등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에 걸쳐 누구나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의왕시 청소년 및 교육정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교육 분야를 참고하면 된다. 응모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1일까지 교육지원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출..

[20170306]의왕역 광장 상징조형물 명칭 '레일타워' 결정

의왕시 부곡동 의왕역 앞 회전교차로에 설치될 철도특구 상징조형물의 이름이 ‘레일타워’로 결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달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징조형물의 명칭(네이밍) 공모에서 접수된 239건의 작품 중 1차 설문조사 및 2차 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상징성과 대중성 등을 평가해 레일타워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 명칭으로 응모한 사람들 중 접수순서가 가장 빠른 신은빈(충남 천안)씨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레일타워는 의왕 철도특구의 상징성을 잘 드러내는 한편, 친근한 이름으로 기억하기 좋고 발음하기에도 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레일타워라는 새 이름을 얻은 철도특구 상징탑은 약 6m 높이로 올해 상반기 중에 세워질 예정이다. 한편, 최우수작 이외에 상금 50만원의 우수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