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176

[20180822]군포책마을, 문화예술 창작지원 공모... 2천만원 지원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책마을은 군포시민의 창의적인 예술 활동과 생산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학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기획 프로젝트 공모를 진행한다. ‘문학에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총 지원금 2천만원을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문학을 기반으로 타장르를 융합한 행사, 다회차 워크숍, 참여형 프로젝트 등을 선정해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용복합형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포책마을은 선정팀당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문가와 시민 파트로 나누어 다음달 20일까지 공모 신청을 진행한다. 전문가의 경우 최근 3년간의 예술활동을 증빙할 수 있고 군포에 소재지 혹은 주소지를 두어야 하며, 시민은 군포에 소재지를 두고 최근 2년간의 창작활동을 증빙할 수 있으면 ..

[20180822]월곶-판교 노선 '급행전동차' 안양역 정차 안한다

안양시가 석수역 신설을 위해 1308억원이나 부담까지 하는 월곶-판교 노선 사업 계획과 관련 급행전동차 운행의 경우 안양역에는 정차하지 않고 인덕원역도 교대로 정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반발이 예상된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 월곶에서 광명, 안양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총 40,3km를 연결하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기본계획이 오는 10월 확정 고시하며 국토부는 10월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바로 설계에 들어가 2021년에는 착공할 예정이다. 신 의원이 2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총사업비 조정 결과를 국토부에 통보했다. 월곶~판교선 총사업비는 애초 2조 269억원에서 395억원 가량 늘어난 2조 ..

[20180822]태풍 '솔릭' 24일 새벽 안양지역 통과 예상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인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2012년 이후 6년 만에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24일 새벽 2시쯤 안양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보여 태풍과 관련한 기상 상황 뉴스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태풍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3일 밤 9시 태풍 솔릭이 충남 보령 인근 해안에 상륙하고 이후 수원 - 의왕- 하남 - 가평 - 속초 방향으로 이동해 24일 오전 10시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예상보다 서쪽으로 치우쳐 수도권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기상당국은 강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태풍은 오른쪽이 위험반원이기 때문에 그 만큼 피해 지역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전설 속 족장’이라는 뜻을 가진..

[20180821]민선7기 안양시장 인수위원회, 시정 청사진 그렸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민선7기 안양시민행복출범위원회 활동성과서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6월 19일 출범한 안양시민행복출범위원회(위원장 손혁재)는 12일간 시정혁신분과, 행복도시분과, 도시개혁분과 등 3개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 업무보고와 함께 주요 현안사안 등을 짚어가며 민선7기 안양시정의 청사진을 그려나갔다. 특히, 민선 7기 ‘5대 비전 17대 사업’에 관한 심도 있는 정책토론을 진행하면서 기존 사업의 점검과 개선을 통한 정책 혁신 방안을 도출했다. 시정혁신분과에서는 시민이 시정 전반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안과 전문성을 갖춘 조직 구성 방향을 제시했고, 행복도시분과에서는 일자리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를 먼저 배려하는 정책에 관해 제언했다. 도시개혁분과에서는 도시 균형발전..

[20180821]안양 석수시장에서 하룻밤 심야축제 '석수백야예술제'

한때 예술가들의 서식지라 불려왔으나 지금은 흐릿한 흔적들만 남아있는 석수시장에서 오랫만에 예술인들의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는 소식에 관심이 모아진다. 스톤앤워터는 지난 5년간 지속해왔던 ‘석수아트프로젝트 – 블랙마켓’이 이번에는 ‘석수백야예술제 Seoksu Nuit Blanche’로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백야예술제’란 타이틀로 열리는 문화축제는 2002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시작된 국제적 예술제로, 그 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벨기에 브뤼셀, 토론토, 몬트리올, 카이로, 이스라엘 텔아비브, 교토 등 세계 주요도시 30여 곳에서 펼쳐지는 국제적 네트워크를 가진 문화예술축제다. 이번 ‘석수백야예술제 Seoksu Nuit Blanche’는 안양문화예술재단과 경기문화에술재단이 주최하고 스톤앤워터 주관으로 ..

[20180821]최대호 안양시장, 삼성산 3차례 화재 발생 긴급 브리핑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8일 삼성산에서 발생한 화재를 비롯 올들어 삼성산에서만 3차례나 화재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20일 긴급 시민 브리핑을 갖고 이를 SNS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 들어 세 번째인 삼성산 산불은 화점이 여러 군데서 발견됐다며, 방화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찰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시장은 "삼성산 화재를 계기로 산불 감시체계를 강화하겠다"면서 적외선 열감지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띄워 산불 발생을 감시하고, '시민안전폴리스단' 운영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감시단을 구성하는 등 소방서,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 삼성산에서는 지난 4월 29일(주간)과 이달 15일(..

[20180820]만안구청 더위 쉼터, "수박 드시고 더위 잊으세요"

안양시 석수3동 V터전 임순덕 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6일 만안구청 강당에 마련된 야간 더위쉼터를 찾아 여름 더위를 잠시나마 날릴 수 있도록 수박 화채를 만들어 대접하고 직접 만든 친환경 수세미도 선물하는 등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연일 폭염과 더불어 열대야가 지속되자 집에서 잠 자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만안구청과 동안구청에 야간 무더위 쉼터를 마련해 운영중이다. 양 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야간 무더위 쉼터에는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쉘터(침실)가 설치되고, 대형TV, 보건소 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배치돼 이용자의 건강과 편의를 보살피고 있다. 당초 이용시간은 오후8시부터 익일 07시 까지로 계획됐으나 주간에도 이용하는 이들도 적지 않아 사실상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다.

[20180820]안양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공영개발..아파트단지 건설

‘이재명식 민원 해결 1호’로 떠오른 안양 연현마을의 민원 해결책으로 ‘공영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수년간 발암물질이 검출되고 오염물질 등을 배출해 공장과 주민 간에 15년 넘게 갈등을 빚어 온 안양 연현마을 일대가 아파트 단지로 공영개발되는 것. 경기도는 1500억원을 들여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부지를 포함한 12만 1150㎡ 일대에 아파트 904가구를 건설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시공사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아스콘공장 부지 등 주변지역 12만1150㎡(약 3만7000평)를 대상으로 15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아파트 904세대 건설 등 공영개발사업이 추진된다. 2021년 6월 착공, 2023년 9월 조성공사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이에 도는 다음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검토 용역을 거쳐 2..

[20180820]의왕시, 24일 왕곡천 물가에서 '문화의 밤' 행사 개최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왕곡천 텃골교 둔치에서 왕곡천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왕곡천 문화의 밤 행사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여름 문화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문화의 밤 행사에는 왕곡초 난타팀과 시립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준비한 어린이 방송댄스, 줌바댄스, 팬플릇, 오카리나, 바라기 중창단, 브라보악단, 통기타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인수 위원장은“이번 왕곡천 문화의 밤 행사에는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멋진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라며“많은 주민들이 시원한 왕곡천에서 무더위를 이겨내며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820]안양시, 청년정책서포터즈 총회 개최

안양시는 지난 17일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청년정책서포터즈 총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청년들이 관심 있는 일자리, 창업, 문화, 복지 등 분야별로 팀을 나누어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날 총회는 타 시 벤치마킹 사례, 청년 단체와의 토론, 자료 조사 등 청년정책서포터즈 활동 사항에 대한 팀별 중간 발표와 팀 간 교류 및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향후 일정 협의를 통해 오는 11월 워크숍을 개최하고 팀별 연구 과제에 대한 최종 결과물을 발표하기로 했다. 우수제안 팀에게는 시장 표창이 수여되며, 제안된 정책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실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서포터즈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