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의왕 735

[20160701]의왕시 초평동 '뉴스테이 지구' 그린벨트 해제

그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바람에 개발이 어려워 낙후됐던 의왕시 초평동 일원 38만7443㎡가 지난달 말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됐다. 의왕시는 이번 개발제한구역 추가 해제로 전체면적의 86.2%를 차지하던 개발제한구역 면적이 85.5%로 줄어들었다. 의왕시는 지금까지 과도한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가용 토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도시 발전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하지만 김성제 시장 취임 이후 의왕백운밸리, 의왕장안지구, 의왕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1.8㎢, 3.3%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은 정부가 중산층의 주거선택권을 확장하고, 전세난을 완화해 중산층 주거..

[20160701]의왕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착공

의왕 철도특구의 핵심사업인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공사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이 6월 30일 오전 10시 부곡체육공원 운동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신창현 국회의원, 전경숙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 노석순 의왕장안PFV 사장, 조상호 의왕장안의 왕 대표이사, 지홍근 대우건설 본부장 등 관계자 및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의왕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에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의왕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부곡지역에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친환경 도시를 건설한다는 목표 아래 의왕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0년 7월 민선5기 김성제 시장 취임 이후 약 6년간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착공식을 가졌다. 의왕장안지..

[20160629]의왕시 관내 11개 아파트, '금연아파트' 지정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려는 의왕시의 노력이 6월 들어 오전동 대명솔채아파트가 금연아파트 목록에 이름을 올림으로서 관내 11개의 아파트가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금연아파트는 동참입주민 2/3 이상이 자율적으로 금연을 실천하겠다는 동의를 해야 지정이 가능한데 최근 제1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대명솔채아파트는 입주세대의 78%가 금연아파트 지정에 동의한 바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일찌감치 금연아파트 사업을 시작해 최근 2∼3년 사이에 비교적 큰 효과를 보고 있는 의왕시는 금연아파트 지정 사실 자체 뿐 아니라 지정을 알리는 행사도 입주민의 금연 결심을 유도하는 수단이 된다고 보고 현판식과 지정서 수여식 등을 열고 있다. 금연아파트에는 지정 사실을 알리는 동판과 표..

[20160628]의왕소방서-의왕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의왕소방서와 의왕경찰서가 지난 28일 오전 소방서내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두 기관이 손을 맞잡고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짐하면서 재난 발생 시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예방·대응의 동반자로 상호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관계자 30여명, 경찰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기승 소방서장과 윤치원 경찰서장이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을 보면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 지원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교통사고 예방홍보 ▲대 테러 발생 시 대응인력 신속 지원 ▲소방차량 긴급출동 관련 협업, 재난현장 안전통제 등이다.

[20160628]의왕, 아파트 관리비 비리.. 입주자대표 등 6명 검거

의왕경찰서는 최근 아파트 관리비리 수사 활동 과정에서 의왕시 〇〇 아파트에서 관리비 횡령과 아파트 보수 공사 입찰 과정에서 같은 아파트 동대표인 무자격 건설업자에게 입찰되게 하여 공사 일감을 몰아주기 하는 등 비리를 저지른 혐의를 적발, 이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 6명을 불구속 입건, 23일 검찰로 사건송치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입주자 대표인 A 모씨는 ’11. 10월경부터 ’13. 12월 기간 동안 먼저 자신의 개인 체크카드로 상품권을 구입하여 사용한 후 예비비로 책정되어 있는 관리비를 자신의 통장으로 입금 받는 등 13차례에 걸쳐 약 2,000만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관리소장 B모씨, 감사 C모씨 등은 무자격 건설업자인 같은 아파트 입원 동대표 D모씨를 아파트 보수 공사 ..

[20160628]의왕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에 기길운 선출

의왕시의회는 제7대 후반기 의장에 기길운(57·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부의장에 전영남(59·새누리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왕시의회는 지난 27일 열린 제2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의장단 선거에 들어가 3선인 기길운 의원이 2차 투표에서 과반인 4표를 얻어 의장에 선출됐다. 이어 부의장 선거에서는 재선이자 현재 부의장인 전영남 의원(새누리당)이 1차 투표에서 과반인 4표를 얻어 하반기 부의장에 선출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부의장으로 선출돼 이례적으로 연임됨에 따라 여.야를 초월해 신뢰도가 높음을 보여주었다. 의왕시의회 정당 분포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5명, 새누리당 2명으로 새누리당이 압도적이다.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기길운 의장은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

의왕시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만든다

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의 수려한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백운호수 생태탐방로가 조성된다. 시는 백운호수의 수려한 경관자원을 난개발 등으로부터 보호하고 시민에게 건강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백운호수 수변을 순환하는 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학의동 277 일원에 조성되는 생태탐방로는 국비 33억 원과 시비 35억 원 등 모두 68억 원을 들여 너비 3m에 총 길이 3.0㎞ 규모로 오는 2019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너비 3mㆍ길이 1.2km의 수상구간(목재데크)과 너비 3mㆍ길이 1.8km의 육상구간(성토포장)으로 조성된다. 또 부대ㆍ편의시설로 전기공사(조명)와 통신공사(CCTV) 8개소, 전망데크, 파고라, 벤치 등을 설치하고 복원사업으로 수목과 초화류 등도 심는다. 시는 사업구..

의왕 농어촌공사 부지에 대규모아파트 들어선다

경기 의왕시 옛 한국농어촌공사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와 연구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의왕시는 자연녹지였던 옛 한국농어촌공사 부지를 제3종 일반주거지와 준주거지역 등으로 변경하는 도시관리(지구단위)계획구역안을 지난 5월 17일 결정·고시했다. 시에 따르면 포일동 옛 농어촌공사 부지(10만6215㎡)에는 민간개발 방식으로 2019년까지 30∼43층 규모의 공동주택 12개동(1700세대)과 근린공원, 상가, 주민편익 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업비만 5300억원이며, 농어촌공사의 기존 건물 8개동은 철거될 예정이다. 용도 변경에 따른 대규모 아파트 신축 분양으로 막대한 개발이익금이 생기는 민간개발 사업자는 부지 한쪽에 스포츠센터와 IT와 교육 등 벤처와 중소 기업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연구복합시설(8265㎡)를 건축해..

의왕, 14번째 의왕 단오축제 열려요!

의왕시와 의왕문화원은 우리 고유 전통 명절인 단오날을 보전시키고 풍년을 기원하던 전통사회의 풍습을 재현하기 위한 `제14회 의왕단오제'를 오는 4일 고천체육공원에서 개막한다. 이날 오전10시30분 단오제사를 시작으로 열리는 축제는 동춘서커스단의 공중줄타기 어울나래등 공연에 어 체험행사, 민속놀이 행사등으로 오후4시까지 진행된다. 이밖에도 단오음식 먹거리 축제 등이 펼쳐져 의왕시만의 독특한 시민한마음 단오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문화원(☎456-4994)에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1조6천억원 백운지식문화밸리 첫 삽

1조6천억원 백운지식문화밸리 첫 삽 [05/30 시민연대]친환경주거단지 조성 1조 6천억원 규모의 의왕시 최대 숙원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이 26일 의왕시 학의동 560번지 현장에서 착공식을 갖고 명품창조도시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전경숙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 나성주 의왕백운의아침㈜ 대표이사, 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 ㈜롯데쇼핑 전무 등 관계자 및 유관기관장,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은 민선5기 김성제 시장이 취임하면서 명품창조도시 건설이라는 포부 아래 추진해 온 사업으로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교육, 복지, 상업, 문화예술, 친환경 주거단지가 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