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의왕

[20160731]의왕시, 안심택배보관함 시범운영

안양똑딱이 2016. 7. 31. 13:37

 

의왕시가 ‘안심택배보관함’을 이달부터 단독주택 밀집지역 주민자치센터(부곡동·오전동·청계동 주민센터와 내손동 공영청사 내손도서관 입구) 4개소에서 시범운영한다.

의왕시는 안심택배보관함을 1단계로 올 연말까지 시범운영한 뒤, 이용자 행태 및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2017년에는 2단계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김용환 의왕시 행정지원과장은 “택배 관련 사건사고에 따른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 편의를 늘리기 위해 의왕안심택배보관함을 설치했으니 여성과 직장인 등 평소 택배받기 어려웠던 시민들이 의왕안심택배보관함을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안심택배보관함은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24시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안심택배보관함 이용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행정지원과(031-345-214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