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기록 #아카이브 #표지석 #안양풀 #안양예술공원 #표지석 #마쓰모도/ 안양예술공원 초입 계곡에 있는 일본어 표지석. 일제강점기 당시인 1932년 안양풀을 만들때 조성한 표지석으로 대형 암석에 새겨진 명문이다. 이 표지석은 안양예술공원 입구 주차장을 지나 오른쪽 도로를 따라 100미터쯤 지나 삼성천으로 가는 돌계단을 내려가면 돌을 쌓아 만든 사방댐 중간에 있는데 불쑥 튀어나와 있는 자연석에 글씨가 새겨져 있다. 그러나 초석의 3분의 2 가량이 1977년 대홍수 이후 안양유원지를 재개발하는 과정에서 돌과 콘크리트로 뚝(사방댐)을 쌓으면서 덮어버려 글씨 전체를 판독하기가 쉽지않다.자료를 보면 자연석으로 된 거대한 초석에는 '일본어로 안양 풀(安養プール) 글씨와 소화 7년 8월 준공(昭和 七年 八月 竣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