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신성중학교가 ‘2022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 중점학교로 선정됐다. 교육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이 지난 10일 발표한 ‘2022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 선정 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 유치원 2곳, 초등학교 9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4곳등 총 20곳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2021.4.13.)’에 따라 지난해 6개 관계 부처가 공동으로 2021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번 ‘2022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에 전국 92개 학교가 신청하는 등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환경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선정된 탄소중립 중점학교에는 기후위기·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