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3 9

[20210902]군포시, 시민기록가 양성해 원도심 아카이빙 한다.

군포시가 군포역과 금정역 등 원도심 일대의 변화과정을 기록화하는 아카이빙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원도심 지역의 생활문화와 일상 관련자료를 기록으로 남겨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는 이를 위해 현장에서 발굴 임무를 맡게 될 마을탐사대인 시민기록가들을 모집했다. 시민기록가들은 원도심 주변 거주 시민, 기록활동에 관심있는 일반 시민, 인문·문화·예술분야에 몸담고 있는 군포지역 활동가 등이 대상이다. 군포시는 시민기록가들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기록관리의 개념과 분류, 대상, 사진기록하기, 한국의 기록관리 사례 등 아카이빙과 관련한 다채로운 교육이 대면(군포시청 대회의실), 또는 비..

[20210903]군포시, 신간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개시

군포시도서관 도서회원은 지난 8월24일부터 원하는 책을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받을 수 있게됐다. 이는 군포시가 지난해 지역서점들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기 때문이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중앙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에 소장하지 않은 도서를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받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10일 이상 소요되던 신간도서 정리기간이 단축돼 보다 빠르게 신간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군포시도서관 대출회원이면 1인당 최대 월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한 이용자는 수령 안내 문자를 받은 후 지정된 서점을 방문해 신청 도서를 받을 수 있으며, 반납할 때도 수령했던 서점..

[20210902]군포시 청년자립활동공간 'I-CAN 플랫폼' 2023년 개관한다.

군포시가 지난 8월 24일 청년자립활동공간인 ‘I-CAN 플랫폼‘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업체인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사람(청년), 정보, 환경적 요소간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청년들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확장하는 자립활동공간으로 ‘I-CAN 플랫폼‘을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개관 예정인 2023년 상반기부터 2027년까지 5년간의 중장기 기본계획을 통해, 홈페이지 구축, 시설장비 기반확보 등 네트워크 구축의 기본단계, 아카이빙과 서포터즈 운영 등 휴먼라이브러리 구축 응용단계, 청년인턴제 운영 등 휴먼라이브러리 활성화 확장단계를 거쳐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성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군포시 거주 청년들이 자신의 ..

[20210903]군포 제3회 문화도시포럼 ‘문화도시와 굿거버넌스’ 열다

군포문화재단이 군포시만의 문화도시 의제를 도출하고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제3회 군포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달 2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와 굿거버넌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스트리밍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화도시 군포의 중장기 계획을 시민과 공유하고, 군포의 다양한 영역에서의 참여를 통한 협력적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가일플레이어즈의 관현악3중주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포럼에는 지금종 군포문화도시 총괄기획자와 권경우 성북문화재단 문화사업부장이 발제자로 나서 각각 ‘문화도시 군포, 무엇을 할 것인가’, ‘공유성북원탁회의의 지역문화예술거버넌스’라는 주제의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군포문화..

[20210903] 군포시, 우리동네 문화유산 책자 발간

군포에는 1,500년의 세월을 품은 고찰 ‘수리사’가 있다. 또한 조선 효종의 다섯째 공주인 숙정공주에 얽힌 이야기가 구전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군포시는 최근 이같은 관내 문화유산을 알기 쉽고 흥미있게 소개하는 2종의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산책하며 만나는 우리 동네 문화유산’이라는 제목의 책자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문화유산을 안내하고 재해석하고 있으며, 가독성이 좋은 여행기 형식으로 기술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문화유산 교재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른 퇴근 후 가고 싶은 곳’, ‘무작정 걷고 싶을 때 가고 싶은 곳’,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가고 싶은 곳‘ 등을 요일별 테마 형식으로 담고 있어, 일주일 내내 친근하게 군포의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시는 이와 함께..

[20210902]안양 평촌아트홀 기획전, <여행갈까요>

안양문화예술재단은 9월2일부터 10월10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에서 미술관에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한 기획전 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국비 보조금에 선정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시민에게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주고자 마련한 전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전시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느낌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항으로 공간을 연출하고, 항공권을 발권 받아 비행기에 탑승하는 과정까지 디테일한 연출을 통해 여행을 떠나는 설렘을 느껴볼 수 있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신진작가부터 해외작가에 이르기까지 11명의 작가가 회화, 일러스트, 사진, 미디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여행지에서 만났던 감동을 관람객..

[20210903]단편. 우린, 안양할수 있을까(경인일보 영상 공모전 1위)

유튜브영상 우린, 안양할수 있을까 보기: https://youtu.be/jy2vVVfty-M 거듭되는 취업실패에 지친 '재민'. 우연히 방문한 안양예술공원에서 잊고지낸 기억을 마주한다. 설렘과 추억이 있는 이곳에서, 이제 '우린, 안양할 수 있을까' 💙경인일보 경기·인천 '우리동네 놀맛난다!' 영상공모전 1위 수상작 💙홍보기획관 영상홍보팀 자체제작

[20210902]안양예총 30년사(1990-2020) 귀한 책자를 받았습니다.

2021.09.02/ #안양 #책자 #안양예총30년사/ 오늘 이제옥 안양예총회장님으로부터 안양예총 30년사(1990-2020)를 받았습니다. 저에게 주기 위해 책이 나오자마자 저에게 연락도 하고 무거운걸 끌어안고 다녔다는데 이제서야 전달받았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안양예총 30년사에는 1990년부터 2020년까지 안양예총과 소속 8개 협회의 활동사가 담겨 있습니다. 총 540여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양으로 안양예총 30년의 역사와 함께 안양예술문화의 변천사를 한눈에 조명할 수 있지요. 안양예총의 오랜 숙원 사업이기도 했던 ‘안양예총 30년사’에는 사진으로 보는 안양예총 30년을 시작으로 제언과 논총을 통해 안양지역 예술문화의 현황과 앞으로 새롭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글과 함께 안양예총 30주년..

[20210903]안양 근명중학교는 1962년 안양보육원에서 개교했다

2021.09.02/ #안양 #기록 #역사 #근명학교 #안양보육원/ 안양유원지 안양보육원에서 1962년 개교할 당시의 근명학교. 근명중학교는 1962년 3월 14일 재단법인 '근명학교' 설립인가를 받은 후 1962년 3월 14일 초대 이사장 사태현 선생 취임과 1962년 3월 17일 근명중학교 설립인가(각 학년 2학급)에 이어 1963년 03월 10일 초대 교장으로 이종범 선생이 취임한다. 학교 연혁 등 기록으로 나타나지 않지만 근명학교는 개교 당시 학교가 안양시 석수동 안양보육원내에 있었다. 이는 안양기억찾기탐사대가 안양시건축사회와 공동으로 지난 2018년 10월 6일 140차 탐사로 안양예술공원 일대 근대건축물을 돌아보면서 안양보육원 강당 건물 벽면에 걸린 사진들을 통해 확인할수 있었다. 또 근명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