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처음 실시한 조직위원장 공개오디션에서 안양 만안구 조직위원장으로 청년보수단체 김승(43) 젊은한국 대표가 선발됐다. 자유한국당은 10일부터 12일까지 15개 국회의원 선거구에 지원한 조직위원장 후보자 36명을 대상으로 공개오디션에 나선 가운데 자유한국당 중앙당사에서 진행한 공개오디션 첫날인 10일 안양 만안 등 5곳을 실시했으며 이를 한국당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이날 네번째로 실시한 안양 만안구 조직위원장 선발 공개오디션에서 전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한 김승 젊음한국 대표는 정치 관록 30년의 장경순 안양시장애인이동지원센터 위원장, 노충호 도암윤국노장학회 이사장을 누르고 낙점을 받았다. 현장에서 곧바로 집계해 발표한 점수를 보면 김승 대표는 시·도별 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