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오래된추억 #구슬 #유리구슬 #쇠구슬 #놀이/ 지금은 문구점에서도 보기 힘든 유리구슬과 쇠구슬이다. 과거엔 일본말로 '다마'라고 했었고 구슬치기, 깔빼기 등 여러가지 놀이 방법이 있었다. 구슬치기는 낮에는 동네 마당 담벼락에서 많이 했지만 해가 저물어 어두워지면 전증불 켜진 전봇대 아래서 어두운 밤에도 했었다.
구슬치기는 보통 상대방의 구슬을 놓고 내 구슬을 던져 맞추면 내것이 되었다. 정작 모아 놓으면 크게 쓸 일이 없지만 구슬을 따기 위해 이웃 동네로 원정을 가기도 했었다.
유리, 사기, 쇠 등 구슬의 종류도 많았지만 보통 푸른색 유리에 안에는 뭔가 색다른 것들이 들어 궁금해서 깨보기도 했었고 쇠구슬은 고장난 기계속 베어링이 보물이었다.
사기로 된 것도 있었는데 언제 부터인지 잠깐 보였다가 사라지면서 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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