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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서울대 관악수목원 가을철 시범개방(10.21-11.15)

안양똑딱이 2023. 9. 26. 11:20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26일간 매일 09시-17시30분까지시범 개방된다. 이에 깊어가는 가을에 누구나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 개방은 안양시와 서울대학교의 교류협력 체결과 실무협의를 통해 시민들이 단풍철을 맞아 가을 정취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추진한 것”이라며 “추후 전면 개방을 위한 준비과정으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안양시는 강득구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과 함께 서울대 관악수목원의 전면 개방을 위해 다년간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2022년 4월 7일 서울대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4월 9일 하루 동안 서울대 주관으로 관악수목원에 대해 전면 개방한바 있으며 2023년 봄에는 4월 17일부터 5월7일까지 23일간 시범개방을 실시하였다.  
한편 관악수목원은 안양예술공원 일원 관악산 자락에 있으며 총 면적이 1554ha에 이른다. 지난 1967년 조성돼 2003년 12월 학교수목원으로 등록됐으며, 2011년 12월 서울대 법인으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