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0230525]최대호 안양시장, 제5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대상 수상

안양똑딱이 2023. 5. 25. 22:03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3년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최 시장은 지난 24일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발표대회 & 시상식에서 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은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등 8개 분야의 수상자 중 가장 우수한 자치단체장 1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와 국회도서관이 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3월 응모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4.15-19), 2차 면접심사(4,27-5.2), 3차 현장실사(5.8-12)와 본 심사(5.16) 과정을 통해 실무심사와 본 심사위원(김영래 아주대교수, 박승중 세정로국정포럼 이사장, 박재완 성균관대명예교수, 차성수 깨어있는시민문화체험전시관장) 등이 수상자를 선정됐다

 

최 시장은 이날 식상식에 앞서  ‘로컬거버넌스의 힘으로 주민 생활을 혁신하다’를 주제로 안양시의 거버넌스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는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른 5개 지자체 배출량 갈등 해소 ▲6개 지자체의 파트너십으로 이뤄낸 함백산 추모공원 ▲교육자치 실현 위한 미래교육 거버넌스 구축 ▲2022년 출생아수 전년 대비 166명 증가 및 합계 출산율 증가(잠정)▲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등 우수한 거버넌스 활동을 펼쳐왔다는 것.

 

이에 심사위원단은 단체장 부문 삼사평에서 안양시의 경우 거버넌스에 대한 단체장의 높은 이해와 적극적 의지로 일상적인 시정의 거버넌스를 넘어 인접 지자체들 간의 갈등을 조장하고 협약을 이끌어낸 지자체간 수평 거버넌스의 모델로 지방정치 거버넌스의 영역과 가능성을 더욱 넓혀준 휼륭한 사례라고  칭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와 협치의 리더십으로 지방정치를 혁신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시상식에서는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도  지방의원부문에서 밑고맡길 미래, 유능한 청년일꾼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김성제 의왕시장도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미래개척 주제 분야에서 '디지털 대전환과 인공지능시대의 핵심 장원 데이터'를 주제로  우수상에 선정됐으나 사싱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