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20230405]벚꽃 다 떨어진 비 내리는 날의 안양 충훈벚꽃길

안양똑딱이 2023. 4. 6. 00:03

2023.04.05/ #도시기록 #충훈벚꽃길 #벚꽃엔딩/ 비 내리는날 충훈벚꽃길 풍경. 바람과 단비에 꽃잎이 다 떨어졌다. 그야말로 엔딩이다.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충춘벚꽃축제를 에정대로 8-9일 이툴간 진행한다. 꽃구경은 할수 없지만 체험과 전시. 공연 위주로 진행될듯 싶다.
행사 내용을 요약해 보면 코로나19로 4년만에 열리는 안양충훈벚꽃축제는 안양시와 안양충훈벚꽃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 주관으로 오는8~9일 이틀간 충훈2교 및 석수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8일 오후2시부터 충훈2교 하부 중앙무대에서 개최되는 벚꽃가요제에 안양시민 28팀이 무대에 오르며 .이어 오후7시부터는 현장 심사로 본선에 오른 12팀이 대상·금상·은상·동상 등 총7개 상을 두고 경연을 펼친다.
9일 오후7시부터는 벚꽃콘서트가 열리는데 가수 박세욱·장승미,소프라노 문경민,헤바밸리댄스가 출연한다.
벚꽃콘서트에 앞서 오후2시부터 4시 사이에는 석수2동 태권도시범단,안양시 시니어모델 공연 등 시민들이 만든 다채로운 공연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중 충훈2교 일대 석수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차 없는 거리에는8일 오전11시부터9일 오후8시까지 소울음아트센터 작가들의 만남展,벚꽃컬러링북 만들기,벚꽃비누 만들기 등 17개 체험부스와 여섯줄하모니(노래),프리스피릿츠(노래),플라멩코델솔(댄스)등17개 단체의 버스킹 무대가 찾아온다.
8일 오후1시부터 50분간 가수 조녁·달리아킴·동명이인의 버스킹 무대는 생방송으로 안양시 유튜브를 통해 송출된다.감미로운 노래 공연과 함께 생생한 축제 현장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