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옛사진읽기

[20160628]1960년대 말 안양유원지 계곡에서 얼음판 팽이치기

안양똑딱이 2016. 6. 28.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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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말 겨울 꽁꽁 언 안양 삼성천 얼음판위에서 스케이트도 타고, 누구 팽이가 오래 도나 열심히 돌리는 모습이 정겨운 풍경이다. 사진 뒤 멀리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 제1풀앞의 아나방 다리가 보이는 걸 보니 사진 왼쪽의 집이 한두체 보이는 곳은 현재 주차장 자리이고, 아이들이 있는 왼쪽에는 유유 안양공장(현 김중업박물관)이 있지 않을까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