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20220723]안양 석수동 군부대(육군 176연대)가 있던 자리 지금은

안양똑딱이 2022. 7. 24. 12:04

2022.07.23/ #파노라마사진 #안양기억찾기탐사대 #207차탐사 #167연대 #석수2동 #서조마을 #안양 #도시기록/ 안양기억찾기탐사대 207차 탐사날. 군부대(육군 167연대)가 있던곳에 가다. 군부대가 있던 곳 남쪽에는 군인아파트(서조마을) 2동이 들어섰으며 그 뒤로는 충훈터널과 연결되는 넓찍한 도로(양화로)가 새로 뚫렸다. 잔여부지에는 아파트 신축이 추진되다가 멈춘 상태로 부지내 산자락에는 추진기업인듯 한 '선우'라 쓰인 대형 입간판이 세워져있다. 이 땅에는 안양시가 민선 6기 이필운 시장 시절인 2017년 정부가 추진하던 국립영화박물관 유치에 나서기도 했던 곳이다. 한편 167연대는 육군 수도군단 제51보병사단 예하 부대로 별칭은 철마부대이며 안양시로 이전했으며 국방개혁 2.0 기본계획에 의거, 상비사단과 지역방위사단이 개편돼 2020년 제167보병여단으로 격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