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6/ #안양 #동네 #안양천 #비산습지 #붓꽃/ 노란 붓꽃들이 예쁘게 핀 비안양대교옆 비산습지....
붓꽃의 꽃말은 비 내린 뒤에 보는 무지개처럼 '기쁜 소식'이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이리스는 여신 주노의 예의가 바른 시녀였다.
그녀는 주피터가 집요하게 사랑을 요구하자 자신의 주인을 배반할 수 없어
무지개로 변하여 주노에 대한 신의를 지켰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붓꽃은 그 꽃봉오리가 마치 먹물을 머금은 붓과 같다 하여 붙여진 우리의 이름이다.
일반적으로 붓꽃류의 식물을 두고 창포나 아이리스(Iris)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사실 단옷날 머리감는 창포와 붓꽃류는 전혀 다른 식물이며
아이리스란 서양 이름은 세계가 함께 부르는 붓꽃류를 총칭하는 속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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