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4.28/ 지난 4월 2일과 24일 찍은 안양 평촌 학원가 앞에 있는 향촌마을 현대아파트 담벼락에 심어진 나무들입니다. 도로변 가로수에 나뭇잎이 무성한것과 심한 가지치기로 빈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도심을 거닐다 보면 유독 아파트단지내 나무들이 기둥만 남겨놓는 무자비한 가치치기로 보기에도 횽칙할 정도로 눈설이 찌푸러질 정도입니다.
도시의 녹지 가운데 공동주택 녹지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아파트 나무들도 도시의 중요 공공재로 인식하고 관리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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