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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4]총선정보(14보)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경선 이재정 후보 확정

안양똑딱이 2020. 3. 3. 22:31

 

더불어민주당이 3일 4·15 총선에 나설 후보를 결정하는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비례대표인 이재정 의원이 심재철 미래통합당 의원이 6선을 노리는 경기 안양 동안을에서 이정국 예비후보에게 승리해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민주당 최운열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저녁 브리핑을 통해 13개 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서울 동작갑(김병기), 경기 남양주갑(조응천), 안양 동안을(이재정), 전남 영암·무안·신안(서삼석)에서 현역 의원들이 경선 승리로 총선 본선행 티켓을 땄다. 동두천·연천 서동욱 당 사회복지특위 수석부위원장, 부천·오정 서영석 당 중앙위원이 승리했다. 광주 광산갑에선 이석형 전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충북 청주 상당에서는 정정순 전 충북 행정부지사가 이겼다.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서는 김승남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이 경선을 통과했다. 나주·화순에서는 신정훈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이 이 지역 현역 손금주 의원과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을 꺾었다. 영암·무안·신안에서는 현역의 서삼석 의원이 백재욱 전 청와대 사회혁신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이겼다. 경남 창원의창에서는 김기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이 경선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