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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7]이재정 국회의원 안양 동안을 사무소 개소식 성황

안양똑딱이 2018. 9. 17. 14:34

 

지난 7월 12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으로 낙점받은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5일 안양 호계동에 사무소를 열고 지역에서 정치적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재정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월15일 토요일, 더불어민주당 안양 동안구을 지역위원장 국회의원 이재정의 안양사무소 문을 활짝 열었다”며 안양사무소 개소식을 전했다.

이 의원은 “안양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든든한 마음으로 첫 걸음을 뗀다”며 “언제나 시민의 곁에서 더 가까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문한 이 의원은 지난 정부 황교안 전 총리를 상대로 했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황 전 총리를 향해 ‘오방색 끈’을 건네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유착관계를 지적하면서 당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재정 의원’의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입법 활동으로는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을 발의하면서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에 앞장섰다. 지난 2017년에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다양한 곳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전국청소년 선플SNS 기자단이 선정한 국회의원 선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당 대변인으로 임명받아 활동해 오면서 안양 동안을 위원장으로 낙점을 받아 다음 총선에서 출마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재정 ▲1974년 8월2일 ▲대구광역시 출생 ▲대구성화고등학교 ▲경북대학교 법학 학사 ▲법무법인 동화 변호사 ▲민변 사무처장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운영위원 ▲20대 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