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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8]안양시지속협, 마을공동체 사업 진단 좌담회 연다

안양똑딱이 2017. 11. 27. 16:57

 


안양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이하 안양지속협)에서 올 한해 안양에서 진행되었던 마을관련 사례들을 살펴보고 전문가들과 함께 안양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마을공동체사업의 대안마련과 합리적 방안 및 마을의제 발굴 등을 모색해 보는 '우리마을 이야기'를 연다. 

안양지속협 마을분과 주관으로 오는 30일 오후 4시 안양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갖는 이날 행사는 '안양시 2017년도 마을공동체사업 현황'(양원모 마을분과 부위원장) 조사결과 발표에 이어 제1부 안양 관내에서 올 1년동안 진행된 마을 공동체 사례발표를 통해 안양무지개길 조성프로젝트(안양7동 무지개), 마을에 씨앗을 뿌리는 안군의 동네북(안군의동네북), 명학마을 민들레 이야기(안양청년네트워크) , 안양초교 테마텃밭 조성사업(안양초교주변지역발전위원회), 인덕원 마을학교 주민활동(인덕원마을학교) 등의 경험을 듣는다.
이어 2부에서는  "안양시 마을공동체사업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토론이 여관현 마을분과위원장(안양대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토론자로는 김필여(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김상신(시흥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문  채(안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양원모(지속가능발전협의회 마을분과부위원장) 등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마을공동체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을 실현해 가는 상향식의 주민자치 활동으로 안양시지속협 마을분과위원회에서는 지역개발방식이 오늘날의 도시재생으로 진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안양시 마을공동체사업의 현 상태를 심도있게 진단해 지속가능발전할 수 방안을 매년 지속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