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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4]군포시청소년수련원, 군포시민 여름휴가 우선예약

안양똑딱이 2017. 5. 24. 10:29

 

(재)군포문화재단은 7월과 8월 하계휴가기간에 군포시민들이 우선적으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2일부터 군포시민 우선예약제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충남 청양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방갈로(5~8인실)와 펜션동(5~10인실), 단체관, 생활관 등 숙소시설과 잔디운동장 및 야외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휴가철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칠갑산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천장호 구름다리, 장곡사 등 청양지역 관광지는 물론이고 보령시의 대천·무창포해수욕장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수련원은 군포시민들에게 우선 이용기회를 부여하고자 시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하며, 군포시민들은 타지역 이용객들의 예약 시작 10일 전부터 우선예약이 가능하다.

7월 우선예약은 지난 22일부터 개시돼 접수 중이며, 8월 우선예약은 6월 21일부터 시작된다. 타 지역 일반 이용객들은 이용 희망월의 전월 1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수련원은 7월과 8월 중 주말에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영화상영을 운영하고, 7월 8일부터는 야외물놀이장을 개장해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재단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련원 이용예약은 수련원 홈페이지(www.gpyouth.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90-143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