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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1]안양시, 쌍개울에 종합 안내도 새로 설치

안양똑딱이 2017. 3. 31. 07:52

 

안양시민들의 휴식처이자 힐링공간이며 안양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이들의 만남의 공간이자 허브 공간으로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지점인 안양천 쌍개울(중앙초교 뒷편)에 설치된 『안양천 종합 안내도』가 새로 설치됐다.
쌍개울 휴게소 앞쪽 기존 안내판이 있던 자리에 새로 설치된 안양천 종합 안내도는 편의시설은 물론 체육시설과 명소, 먹거리촌 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픽토그램(그림문자)을 사용했으며 자연형 하천인 안양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친환경 목재로 제작했다.
시는 오는 5월말까지 의왕시계와 군포시계, 서울시계, 충훈부, 박달잔디광장 등 5개소에 종합안내도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쌍개울터 유수흐름개선사업과 대우아파트 앞 둔치 습지조성, 하천 교량하부의 쉼터 조성,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 정비 사업 등 ‘안양천 명소화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양천은 지난해 환경부가 주관한 생태하천복원 우수사례 경연 최종평가에서 안양천에 대한 ▴수질 개선 및 수생태복원 ▴체험교육 프로그램 ▴지역주민참여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하천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