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겨울 안양 석수동 군부대 정문앞 풍경 #안양 #닐미샬로프 #기록
경부선과 삼성천을 끼고 있던 이 부대는 특수탄약을 관리하던 부대가 있었는데 박달동 수리산 자락의 군용지라 불리우던 탄약 벙커에 있던 전술 핵탄두와 로켓을 관리.운용했다.
당시 만안초교 등하교길에 비포장도로였던 안양-안산간 도로에서 허큘리스미사일을 싣고 가던 대형트레일러 트럭을 목격했었다. 간혹 트레일러와 호위 차량이 지나가면서 사탕과 쵸콜렛 등을 아이들에게 던져주기도 했는데 어느날 나는 던져주는 노란 과일을 받았는데 껍질에 영어 글씨가 적혀있는 처음 보는 것이었다. 집에와서 어머니께 여쭈어보니 '이 귀한 미깡(귤감)을 어디서 났냐"고 했다. 나중에 안 것은 과일에 적혀 있던 글씨는 Made in USA였다.
석수동 미둔부대는 1970년대 중반쯤 철수하고 현재 그 자리에는 안양 석수대림아파트 단지로 변모했고 경부선 철길에 있던 건널목도 없어졌으나 대림아파트와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단지 사이에는 옛 동네와 골목길의 흔적이 일부 남아있다.
I arrived in South Korea on 10 March 1968, and was assigned to the 7th Ordnance Company (Special Ammo), which was part of the 83rd Ordnance Battalion of the 8th Army. We were headquartered in Seoksu-dong, a small village near Anyang, about 25 miles south of Seoul; our mission was to store and maintain tactical nuclear warheads and rockets. The storage facility was located within a high security area about 5 miles up a dirt mountain road from the living area. The weapons were stored in tunnels dug into the surrounding mountains. The MSA (maximum security area) had an infantry company from the 7th Infantry Division living on-site and performing perimeter guard duty, the 260th Military Police Company was doing interior guard duty with guard dogs, and the 7th Ordnance Company (SA), was doing the ammo hum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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