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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0]의왕 고천 '행복주택사업' 2017년 공사 착공

안양똑딱이 2016. 11. 30. 14:49

 

의왕 고천동 의왕시청주변 544천㎡에 복합행정타운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짓는 행복주택 건설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으로 이 지역은 향후 행정, 문화, 주거가 어우러진 의왕시 중심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부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는 지난 23일 회의를 열어 의왕 고천 행복주택 지구계획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조건부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LH는 연말까지 주택사업계획을 승인받아 내년 공사 착공에 들어갈 방침으로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하고 있다. 

2015년 국토부에 의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된 것을 시작으로 추진된 의왕고천 '행복주택사업'은 의왕시 고천동 일원 54만3000㎡에 사업비 5728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까지 행복주택 2200세대를 포함 공동주택 4374가구(공동주택 4308가구, 단독주택 66가구)와 복합행정타운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행복주택 공급물량의 40% 이상을 신혼부부 위주로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고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맞춤형 편의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의왕고천공공주택 개발사업은 2015년 국토부에 의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된 것을 시작으로

한편 의왕 고천동 지역은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의왕IC), 국도1호선 등 도로교통망이 인접해 있고 시청사,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공공 및 주민편익시설이 입지하고 있고 직주근접의 주거요건이 우수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