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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2]안양시, 우수형어린이집 30개소 선정 지정서 수여

안양똑딱이 2016. 10. 2. 17:57

 

안양시가 추진하는 특성화된 보육브랜드 ‘우수형어린이집’ 30개소를 선정, 지난 9월 30일 이필운 안양시장으로 부터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우수형어린이집은 시가 금년들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를 한 단계 더 진화시킨 보육브랜드로 시는 금년 8월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수형어린이집 신청을 공모, 심사를 통해 민간어린이집 11개소와 가정어린이집 19개소 등 3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형어린이집에 대해 시는 정원을 고려해 환경개선비를 2백만원에서 최대 4백만원을 지원하고, 담임교사 한 사람당 최대 10만원까지 수당을 지급하게 된다. 또 대체교사 우선확보 등과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형어린이집은 2년 유효기간 동안 ▴어린이집 운영기준 및 관리기준 적용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 ▴보육지원 4대 보험 가입 및 납부 ▴수요자 중심의 맞춤·보육·열린보육서비스 등 8개 운영기준 항목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우수형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는 영유아에 대한 맞춤형 어린이집으로의 환경조성과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킴으로서 최적의 보육시스템을 갖추기 위함이라며, 우수보육인프라 구축사업을 멈춤 없이 추진해 제2의 안양부흥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우수형어린이집을 내년에는 50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