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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최대호 안양시장과 안양문화예술재단 간담회

안양똑딱이 2025. 11. 6. 13:40

 

인구 57만명이 거주하는 안양시를 이끄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83주년을 기념해 개최하고 있는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과 함께 순회 간담회 7번째 안양문화예술재단과의 만남이 오는13일 오전 1030분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 순회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9개 기관을 직접 찾아가 기관별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시민의 문화예술 창작 및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안양시의 문화기관이다. 2009년 출범 이래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아트센터, 평촌아트홀,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을 비롯한 여러 문화공간에서 공연, 전시, 문화 교육 및 기획을 진행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건축, 디자인 등 예술 분야와 안양의 지역 특성을 결합한 안양공공예술 프로젝트(APAP)’와 시민참여형 축제인 안양춤축제’, 문화소외 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구석구석 마중 콘서트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안양 시민의 문화예술 참여를 촉진하고, 안양시의 문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이 행복한 문화예술도시 안양"을 주제로 극단 미스터리 이목련 대표 사회로 첫번째 이야기마당에는 김민정(안양춤축제 기획위원장), 성인모(안양유스클립챔피언쉽 참가자), 박선희(안양시체협회전무이사), 김광민(호현동 삼봉시네마 추진위원장) 류근숙(안양7동 메가축제 추진위원장) 등 5명, 두번째 마당은 박선미(인터클래식대표), 김태민(작가/청년예술인) 등 2명, 세번째 이야기마당에는 오동건(박물관전시해설사), 이경희(APAP 시민도슨트), 안은순(APAP 시민도슨트) 등 3명이 패널로 참여한다. 

 

안양시는 이번 순회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시정 철학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진행된 간담회와 남은 일정을 보면 안양시자원봉사센터(1021)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1023) 안양시민프로축구단(1028) 안양도시공사(1030) 안양인재육성재단(113) 안양문화예술재단(1113) 안양청소년재단(1118) 안양산업진흥원(1127) 등의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