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군포~의정부 노선이 경유하는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인 문희상(의정부갑) 이학영(군포을) 김정우(군포갑) 의원이 관련 사업 성공을 위해 지난 2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똘돌 뭉쳤다. ‘수도권광역철도 구축 어디까지 왔나’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 첫 발제자로 나선 박경철 박사(경기개발연구원)은 “출퇴근 교통혼잡이 OECD국가 중 최하위권인 우리나라는 급행철도의 속도 경쟁력이 필수적이며 소위 표정속도 100km/h(최고 속도 200km/h)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라고 설명하며 경원선과 과천선 선로를 최대한 공용사용하고, GTX와 KTX 의정부 연장 사업을 추진으로 C노선의 경제성 극대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발제한 이재훈박사(한국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