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5)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예술 워크숍 ‘안양 퍼블릭 랩(APL·Anyang Public Lab)’이 오는 11월 9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진다. 안양 퍼블릭 랩(APL)은 APAP 5 참여작가인 미디어아트 연구단체 ‘하우스 오브 내추럴 파이버’(House of Natural Fiber, HONF)가 기획한 것으로, 총 16명의 참여작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공공예술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은 참가자들이 국경을 초월해 과학, 기술, 예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도네시아와 유럽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과학자, 해커, 요리사, 교육자, 일렉트로닉 뮤지션 등 다방면의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실시된다. 안양 퍼블릭 랩(APL)을 기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