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과거 시외버스정류장을 추진하던 관양동 922번지 일원 나대지에 대해 디구단위계획을 결정 고시함에 띠라 지상 2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기존 창조경제융합센터와 더불어 안양에 새로운 성장동력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안양시는 지난 5월 27일자로 관양동 922번지 일대에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며 이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입체적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곳은 지난 1999년 당시 토지주였던 삼성물산이 이전하는 과정에서 LH가 매입해 16년 동안 방치돼 있던 지역이다. 2005년에는 시외버스터미널 예정지로 관리되기도 했지만 2011년 실효되면서 무산된 전력도 있다. 그러던 중 지난해 LH가 민간(BS글로벌주식회사)에 토지를 매각하면서 지구단위계획을 새롭게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