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Hello, Anyang!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글로벌시대에 다문화공동체라는 시대의 트렌드에 발맞춰 안양과 인연을 맺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안양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체험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팸투어 참여한 유학생은 안양대학교 18명, 연성대학교 9명, 성결대학교 4명으로 총 31명이다. 유학생들은 먼저 11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U-통합상황실, 안양예술공원 파빌리온,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등을 견학했다. 한국문화와 안양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돌석도예박물관을 방문해 도자기 만들기를 체험했는가 하면 다음 날인 12일에는 안양양궁장을 들러 활을 직접 쏴보기도 했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