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의 취업자 수가 금년 11월 기준으로 2만1천5백여명에 달해 지난해 1만8천여명 이었던 것에 대비 15%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양시 일자리센터에 따르면 성별로는 여성이 16%(12,076명), 남성이 13%(9,486명)로 나타나고,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25%(8,008명)로 제일 많은 증가추세를 보였으며, 30대(21%/2,985명), 50대(13%/4,576명), 40대(10%/3,282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안양의 경제활동인구 31만명에 대비하면 취업실적률은 6.9%로 타 지역보다 높은 편이다. 경제활동인구는 만 15세 이상으로서 재화나 용역 생산을 위한 취업자와 일을 하지는 않지만 노동의사와 능력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안양시는 올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한 취업특강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