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웹발전연구소가 경기지역 17개 기초 지자체(시)의 홈페이지를 분석한 결과 안양시, 고양시, 의정부시, 평택시 등 4개 기초 자치단체의 홈페이지는 네이버나 다음, 구글 등 검색엔진에서의 접근을 완전히 차단해 외부에서의 웹사이트 정보 접근을 차단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정부 3.0' 등 공공정보의 개방·공유·소통 정책에 역행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과천시, 군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부천시, 성남시 등 6개 지자체도 검색엔진의 접근을 일부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웹발전연구소는 전했다. 반면 검색엔진의 접근을 완전히 허용한 지자체는 의왕시, 광명시, 구리시, 시흥시, 수원시, 안산시, 오산시 등 7개 시로 전체 분석 대상의 절반에 못 미쳤다. 이번 평가는 웹 개방성 5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