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안전사고 또는 범죄 등에서 상대적으로 극히 취약한 지적․자폐 여성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추진한다. 군포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우리동네 희망이웃’이란 이름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 지적․자폐 여성장애인의 친구이자 보호자로서 활동하게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시와 장애인복지관은 지적․자폐 여성장애인의 친구가 돼 줄 고등학생 이상의 여성 봉사자, 안전 캠페인 활동을 할 고등학생 이상의 남녀 봉사자를 연중 모집한다. 월 1회 이상 활동 가능한 봉사자, 관련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봉사자들은 장애인복지관(399-1887)이나 시 사회복지과(390-0376)에 문의하면 참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강문희 사회복지과장은 “이웃을 위한 작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