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대한민국 영화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육성하기 위해 안양시와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집행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하는 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9월 1일 오후 7시30분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서 개막식과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 16개국의 초청작 33편과 국내 본선진출 경쟁작 20편 등 53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과 포토콜에서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아역배우 출신의 서신애와 드라마 '마녀보감' 등에 출연한 이이경을 비롯 영화 관계자들이 관객들에게 인사를 할 예정이다. 개막작, 스티븐 헤렉 감독의 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