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주요 핵심과제로 추진해 오던 안양교도소 이전 문제가 난항에 빠지자 '제2부흥추진단'에서 안양교도소 업무를 전담하도록 하는 한편 지역 정치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대통령 후보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새로운 방안 찾기에 나섰다. 안양시는 지난 12월 1일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 등 도의원 5명, 안양시의회 김대영 의장 등 시의원 7명, 경기남부 법무타운 조성 촉구 및 안양교도소 재건축 반대 안양시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 공동대표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남부 법무타운 조성 촉구 및 안양교도소 이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은 국민권익위원회와의 면담에서 현재 상황에서는 법무타운 조성이 어렵다는 답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