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경찰서 7

[탐사9]안양8동 옛 안양경찰서 건물(2013.04.06)

안양기억찾기탐사대 아홉번째 탐사로 2013년 4월 6일 옛 안양경찰서 건물을 안양시의 협조로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어렵게 찾은 안양경찰의 역사를 보면 1945년 10월 21일 안양읍 안양리(당시 금성방직 자리. 현 안양2동)에 처음 개서하고는 이어 1950년대 시흥군청, 안양읍사무소,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안양읍 안양리(현 안양1번가)에 자리하게 됩니다. 이후 안양경찰서는 1973년 7월 시흥군 안양읍이 안양시로 승격되면서 안양6동에 관공서들이 마련되자 안양시청(현재의 만안구청), 시흥군청(현재의 만안여성화관) 등과 함께 이전한 것이 사진첩속 모습입니다. 안양경찰서는 1990년대 말 안양 동안구에 평촌 신도시 건설되고 관공서의 평촌시대를 시작하면서 1999년 11월 3일 평촌에 새청사를 짓고 다시..

[20170428]70년대 지어진 옛 안양경찰서 건물 헐렸다

중견건설업체인 반도건설이 매입한 옛 안양경찰서 부지에 주상복합오피스텔을 짓기위해 1970년대 지어진 경찰서 청사 건물들이 헐렸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의 옛 경찰서 부지를 매입한 중견건설업체인 반도건설 홈페이지(http://www.bando.co.kr)에 따르면 지하 3층 ~ 지상 26층, 3개동을 건설해 총 350세대(59㎡, 61㎡)를 짓는 ‘안양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단지를 오는 4월 일반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576-1 번지에 자리한 옛 안양경찰서 부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대지면적은 6372㎡(1,927평), 건물면적은 4008㎡으로 반도건설이 지난 2016년 9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76-1 외 1필지'의 옛 안양경찰서 대지 및 건물 입찰 경매에서 최저입찰..

[20170330]옛 안양경찰서 자리에 오피스텔 들어선다

안양시가 뚜렷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채 10여년 가까이 방치해 오다 시와 시의회의 매각 결정으로 경매를 통해 일반에 매각된 옛 안양경찰서 부지에 주상복합오피스텔이 들어설 전망으로 1970년대 지어진 행정기관 건물 하나가 곧 사라질 예정이다. 양시 만안구 안양6동의 옛 경찰서 부지를 매입한 중견건설업체인 반도건설 홈페이지(http://www.bando.co.kr)에 따르면 지하 3층 ~ 지상 26층, 3개동을 건설해 총 350세대(59㎡, 61㎡)를 짓는 ‘안양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단지를 오는 4월 일반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반도건설은 지난 2016년 9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76-1 외 1필지'의 옛 안양경찰서 대지 및 건물 입찰 경매에서 최저입찰가 294억 원보다 3높은 408억 원을..

[20160912]옛 안양경찰서 부지 반도건설에 매각

안양시가 뚜렷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채 10여년 가까이 방치해 오다 시와 시의회의 매각 결정으로 공매에 나선 옛 안양경찰서 부지와 건물이 최저입찰가를 훨씬 웃도는 408억원의 높은 낙찰가격으로 반도건설에 매각됐다. 반도건설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가 지난달 26일부터 9월 9일까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76-1 외 1필지'의 옛 안양경찰서 대지 및 건물 입찰을 실시해 지난 9일 개찰한 결과 반도건설이 최저입찰가 294억 원보다 39.05% 높은 408억 원을 써내 낙찰자로 선정됐다. 옛 안양경찰서 부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대지면적은 6372㎡, 건물면적은 4008㎡으로 지난해 공시지가 기준으로 186억원이었다. 안양시는 반도건설과 오는 30일 매매계약을 체결한뒤 60일 이내 소유권을 이전할 예정..

1970년 안양의용소방대와 사이렌탑

1970년 안양의용소방대와 사이렌탑.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원도심‬ ‪#‎동네‬ ‪#‎골목‬ ‪#‎1970년대‬ ‪#‎행정타운‬ ‪#‎중앙동‬ ‪#‎안양1동‬ ‪#‎안양경찰서‬ ‪#‎안양의용소방대‬/ 안양시로 승격되기 이전인 시흥군 안양읍 당시인 1970년대 초반의 안양일번가 풍경입니다. 사진속 골목은 현재의 주소지로 볼때 장내로 139번길로 오른쪽 3층 건물은 제일양복점(현 KFC), 사진 왼쪽은 안양경찰서에 속해있던 안양의용소방대 건물(현 피자헛 안양점)로 뒤로 보이는 철탑은 당시 전화가 귀했던 시절 화재가 나면 울리던 싸이렌과 경찰 무선 안테나가 설치돼 있었지요. 현재 60만 안양시민의 방범과 치안, 지역 교통을 책임지는 안양경찰서는 만안과 동안경찰서 2곳으로 1시..

안양 일번가에 안양경찰서 있었다(1971년)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원도심 #동네 #골목#1970년대 #안양1동 #안양경찰서 #중앙동/ 1970년대 안양 원도심(현 안양일번가)에 있던 안양경찰서 건물의 모습으로 1971년 3월경에 촬영한 경찰서 정문의 입간판은 반공.방첩을 외치던 당시의 시대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과거로 되돌아보는듯 합니다. 현재 60만 안양시민의 방범과 치안, 지역 교통을 책임지는 안양경찰서는 만안과 동안경찰서 2곳으로 1시 2경찰서 체계로 안양 토박이들 조차 안양 최초의 경찰서는 안양8동 명학역 옆에 있는 안양경찰서가 첫 관서로 알고 있지만 사실 그보다 훨씬이전인 1950년대 중앙동(현 안양1동. 안양 일번가)에 안양경찰서가 자리하고 있었답니다. 자료를 보면 안양경찰서의 첫 관서는 1945년 10월 21..

[김영환]구 안양경찰서 부지 활용에 대하여

[김영환]구 안양경찰서 부지 활용에 대하여 (안양시의원/2003/01/10) 요즘 안양시에서는 시의회와 집행부(안양시)간에 갈등을 빚는 문제가 있다. 내용인즉, 구 안양경찰서 부지(대지 1,920평, 건평 1,300평)를 안양시가 충남 아산시로부터 매입할 당시에는, 나홀로 개발 등을 방지하기 위해 안양시의회의 예산 승인을 받아 매입대금 98억원을 5년에 걸쳐 납부하기로 하였는데, 안양시는 돌연 지난 9월에 최은희, 신상옥 부부(이하 안양신필름예술학교)에게, 연기학원 용도로 1년간의 사용허가를 내주면서부터 시의회, 안양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안양시는 작년 10월 안양시의회 제104회 임시회에서 동부지 및 건물사용료를 현행조례상의 1/5로 인하하는 내용의 개정조례안을 원안처리해 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