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축구 저변 확대와 건강 증진과 화합을 통해 밝고 활력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FC안양이 주최한 '제3회 FC안양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남부 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안양 자유공원, 석수체육공원, 안양중, 안양공고 등에서 진행된 ‘제3회 FC안양배 생활체육축구대회’에는 안양, 군포, 과천, 의왕 지역 내 축구 동호회 30여개 팀이 참여해 지역 최강자를 가렸다. 최종 결승에서는 남부 축구회가 율목 축구회를 4-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은 남부축구회 최동규 선수, 우수선수상은 율목축구회 조홍근 선수, 득점상은 충훈축구회 강현태 선수, 감독상은 남부축구회 최병규 감독이 각각 선정돼 지난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