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파출소 신설을 위한 사업비 33억원이 12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2017년 예산안에 반영되어 통과됨에 따라 군포시 부곡, 송정, 당동2지구의 치안수요에 대한 주민숙원 사업이 2017년 해결될 전망이다.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갑)에 따르면 2017년을 기준으로 군포의 부곡동과 도마교동의 치안수요는 인구 27,231명에 범죄신고건수는 4,033건으로 경찰은 추산하고 있다. 또한 한국복합물류터미널, 안양CC, 군포첨단산업단지(공사중), 고속도로요충지(동·군포 IC, 남·군포 IC)가 위치하고 있어 교통 및 유동인구 등이 많고, 현재의 대야파출소와 신설 요청지까지 거리가 약 4㎞ 정도로 긴급한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김정우 의원은 이러한 치안수요를 대처하기 위하여 파출소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