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목안시민공원 3

[20170122]함박눈 평펑 내리는 안양 수리산 병목안시민공원

2017.01.21/ #안양 #병목안 #안양9동 #병목안시민공원 #함박눈 #눈/ 함박눈이 평펑 내린 21일 오후 안양9동 수리산 병목안시민공원에 멋진 설경이 장관입니다.^^ ○ 병목안 시민공원 유래 병목안이라는 지명은 마을초입이 좁으나 마을에 들어서면 골이 깊고 넓다고 하여 불렸으며, 수리산 뒤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 하여 뒤띠미(후두미동)라고도 불렸습니다. 병목안 시민공원 조성부지는 1930년부터 1980년대까지 철도자갈을 채취하는 채석장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자갈은 경부선 복선 및 수인선 철도를 부설하는데 사용되었으며, 채석장 사용으로 인한 대규모 절개면이 생겨 도시미관을 저해 할 뿐 아니라, 낙석 등 재해의 우려가 있어 이곳을 환경친화적인 산림복구와 다목적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시설, ..

[20161116]안양의 숨은 매력, 병목안시민공원

안양9동에 있는 병목안시민공원(만안구 안양9동 산81-1번지 일원)은 안양의 숨은 명소다. 평지가 아닌 산 중턱에 자리 잡은 데다 수리산자락이 병풍처럼 배경을 이뤄 마치 엄마의 품처럼 포근함이 감돈다.‘병목안’이란 명칭이 정해진 배경도 흥미롭다. 공공예술의 메카이자 안양을 대표하는 안양예술공원과는 또 다른 매력덩어리르 살펴볼까요? □ 지형이 호리병 내부 같다고 해서 붙여진 병목안 병목안시민공원은 안양시가 사업비 260억원을 들여 공사 착공(2004. 6. 7) 약 2년만인 지난 2006년 5월 24일 개장했다.‘병목안’이란 명칭은 좁은 마을초입을 지나면 골이 깊고 넓게 나타나는 이 일대 지형이 마치 호리병내부를 연상케 해 붙여졌다고 한다. 101,238㎡면적에 조성된 병목안시민공원은 인공폭포를 비롯해 3..

[20160803]안양 병목안에서 다섯번째 광복절 기념음악회

일제 강점기 경부선과 경인선 철도를 놓는 데 사용할 자갈을 채취하던 수탈의 현장이었던 안양시 만안구 안양9동의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광복절 기념 음악회가 열린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과거의 교훈을 되새기는 한편 해방의 기쁨을 많은 시민들이 나눌 수 있도록 한다는 기획으로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병목안 시민공원 야외무대에서 광복 71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안양 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안양시립합창단이 출연하고 신바람 하모반이 시민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 소프라노 박미자, 테너 이정원 -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中 , 아코디언 정태호 - 마토스 로드리게스 , 피아졸라 등 연주자들과 가수 소냐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지역방송(티브로드 abc방송)을 통해 녹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