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에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0호인 방자유기장 기능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한 전수교육관이 마련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정우의원(군포시갑)은 2017년 군포시 국비지원사업 예산 중 방자유기장 전수교육관 이전 사업비 10억원(총사업비 20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포시 대야미동에 마련될 예정인 방자유기장 전수교육관은 지상1층 지하1층 규모로 640㎡(193평) 건축면적에 전시동과 공방동 등이 설치되어 지역의 무형문화를 지키고 전수하는 소중한 전통문화 교육장이 설치 될 전망이다. 당초 내년도 국비지원 사업비 확보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김정우의원이 군포시와 함께 발로 뛰어 거둔 성과라는 평가로 군포시는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2017년 상반기에 설계를 마치고 이르면 4~5월경에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