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위기가정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반 가정과의 접촉이 용이한 야쿠르트 배달사원들에게 위기에 처한 가정을 발견하는 ‘우리이웃 찾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이웃 찾기’는 안양시 무한돌봄센터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위기가정지원과 맞춤형 급여 및 무한돌봄센터 통합사례관리 등 시의 복지사업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데 4일 야쿠르트 호계점을 시작으로 관내 6개 영업점을 순회하며 ‘우리이웃 찾기’사업에 따른 교육에 나섰다. 안양시는 앞서 한국전력 단전반원, 경찰서 청문감사관, 우체국집배원, 도시가스검침원 등 총 12회에 걸쳐 4백명 가까운 이들에게 교육을 실시한 바 있는데 이들은 주민들과의 접촉에서 위기가정으로 의심되는 경우 동주민센터나 시·구청에 신고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