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중앙도서관이 2016년 한해동안 가장 많은 책을 읽은 다독자 및 ‘책읽는 가족’을 뽑아 시상했다. 의왕 중앙도서관은 매년 대출 권수가 가장 많고 연체가 없는 도서관 이용자 중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최우수 각 1명, 우수 각 5명, 장려 각 10명씩을 다독자로 선정하고 상장과 추가도서대출권을 수여하고 있다. 학생부 최우수 다독자로는 연중 863권을 빌려간 이유진(부곡초) 어린이가 선정됐고, 일반부에서는 오수진씨가 최우수 다독자로 뽑혔다. 2016년 책 읽는 가족으로는 중앙도서관에서 권대홍, 정훈채, 이대원씨 가족이 선정됐다. 글로벌도서관에서는 장일봉, 성명호씨 가족이 선정돼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중앙도서관장 공동 명의로 된 책 읽는 가족인증서를 받았다. 이들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명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