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 청계파출소에 근무하는 홍일점 순찰요원 김효경 경사가 관내 상가의 비상벨 신고출동을 받고 출동하면서 화재현장을 발견해 상가 2층에 자고있던 일가족을 깨워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1.10. 00:20경 청계파출소 근무중이던 김효경 경사는 경비업체 비상벨 출동요청(침입감지)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한 결과 상가 1층에 부속된 가건물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번지고 있는 상황을 목격하였다 김 경사는 즉각 119에 신고하는 한편 순찰차의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를 하였다. 또 주차된 차량의 전화번호로 차량 주인들에게 연락해 화재사실을 알린 후, 뛰어나온 건물주를 통해 2층에 가족 2명이 잠을 자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신속히 올라가 대피시켜 인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