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9/ #안양 #국토연구원 #평촌 #공공기관 #이전/ 세종시 이전으로 문을 닫은 안양의 국토연구원, 안양시청앞에 우뚝 서 있는 대형빌딩의 청사는 매각돼 새주인을 찾았지만 새로운 움직임이 없이 문이 닫혀있다. 국토연구원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새 청사를 마련해 2017년 1월 16~19일까지 이전 작업을 마치고 이전했다. 국토연구원 건물은 지하 2층~지상 10층(연면적 1만9961㎡) 규모로 지난 2014년 12월 710억원에 한 개인투자자에게 매각됐다. 2011년 8월 789억원에 처음 공개경쟁 입찰공고를 냈지만 계속된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매수 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아 10차례에 걸쳐 유찰된 끝에 최초 예정가에서 10% 낮은 가격에서 매각이 성사됐다. 국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