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0241115]리영희의 '진실찾기' 영화제, 군포 12월 2일

리영희기녑사업회가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30분  군포시 산본역 4에 자리한 산본CGV에서 를 개최한다. 2010년 12월 5일 세상을 떠난 리영희는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존경받으며 ‘사상의 은사’ ‘실천하는 지성’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사상의 은사’란 젊은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었다는 뜻이고, ‘실천하는 지성’이란 자신이 옳다고 여긴 일을 행동으로 보여 주었다는 뜻이다. 리영희는 우리 사회를 짓누르는 거짓의 꺼풀을 벗기고 진실을 드러내는 일에 온 생애를 바쳤다. 거짓이 판쳤던 독재 정권 아래에서 진실을 지키는 것은 그야말로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이었지만, 리영희는 목숨을 걸고 진실을 드러내기 위한 싸움에 나섰던 한국 사회를 대표하는 큰 언론인이며 실천적 지식인이자 사상가였다.군포민주시..

[안양]신영순병원에서 임신 8개월 네쌍둥이 분만 뉴스(1990.05.14)

MBC-TV 뉴스 영상(1990.05.14) [경기 안양, 신영순병원에서 임신 8개월만에 네쌍둥이 분만] ● 앵커: 어제 오후 6시쯤 경기도 안양시 신영순 병원에서 안양 2동의 32살 이순덕씨가 임신 8개월만에 1.45키로그램의 딸을 낳은 뒤 6, 7분 간격으로 아들 셋 등 4명의 쌍둥이를 차례로 낳았습니다. 아기들은 현재 인큐베이터 속에서 자라고 있는데 이씨는 남편과 4살된 딸과 함께 단칸 셋방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