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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6]지속가능한 안양시 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에 초대

지속가능한 안양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능성과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2019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포럼’를 개최한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1998년부터 20년동안 많은 활동들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20주년을 맞이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로 전환을 선포하였고 올해는 안양시에 맞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작성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듣고 제도 개선 등 정책적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그 연장선상에서 ‘2019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포럼’을 총 4회의 연속포럼으로 개최한다. 4회의 연속포럼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구..

[20190816]군포시, 가로수 테마 가지치기 계속 확장중

군포시가 지난 4월과 7월 2회에 걸쳐 산본사거리~금당터널, 소방서사거리~도장터널의 약 4.4㎞ 구간에 심어진 가로수를 사각형 모양으로 자르고 다듬는 이른바 사각그늘 만들기 테마 가지치기(전정작업)를 시행해 군포시의 주요 대로변에서 이색 사각 그늘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시는 어디서나 잘 자라는 버즘나무가 주를 이룬 대로변 가로수의 가지를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 가로수처럼 사각형으로 자르고 다듬어 이색 볼거리를 만듦으로써 도시 미관을 향상하고, 차량 운전자들이 도로 표지판을 더 잘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지역 명소인 철쭉공원 일대 가로수 테마 전정을 시작으로, 매년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9월에는 산본IC~문화예술회관사거리 구간 1㎞의 도로변 버즘나무 테마 전정도 시행..

[20190815]안양시 민간건축물의 '옥상 녹화 사업' 지원한다

안양시가 내년부터 민간 건축물의 옥상 녹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건축물 옥상에 텃밭이나 숲을 조성해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대기 중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은 물론 건물 냉방비를 줄여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7기 안양시장 공약인 이 사업을 내년 시범적으로 시행한 뒤 시민의 반응이나 효과 등을 분석, 2021년부터 확대 시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 시의회에 관련 조례안을 상정해 통과할 경우 내년 1억원의 예산을 시범적으로 편성, 지원할 계획이다. 건물주가 지원을 신청하면 옥상녹화 총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건물은 일단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체험학습장 또는 환경학습장 활용이 가능한 건축물부터 지원하되 ..

[안양]수탈의 아픔을 간직한 안양 병목안시민공원(2019.08.14)

2019.08.14/ #안양 #안양9동 #병목안 #병목안시민공원 #채석장 #수탈 #철길 #티브로드 #abc/ 케이블TV abc방송 광복절 뉴스. 13일 퇴약볕에 가서 인터뷰 녹화를 했는데 14일 방송됐네요^^. [안양] 수탈의 아픔을 간직한 안양 병목안시민공원 게시일: 2019. 8. 14. 영상 유튜브 영상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nTw2JMccq9g 병목안채석장 철길 흔적 최병렬 사진첩 보기 https://www.facebook.com/choipong1001/media_set… [앵커멘트] 병목안시민공원은 안양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대표적인 휴식공간입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당시에는 우리의 자원을 빼았겼던 수탈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이제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

[20190814]안양시 제74주년 광복절 행사 다채롭게 치른다

안양시는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한일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제 74주년 광복절에 즈음해 특별난 감동을 만들어가고 있다. 먼저 안양시는 김국주 옹을 비롯한 관내 거주 애국지사 및 유족 96명에게 97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했다. 지난 10일에는 평촌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제7차 세계기림일 기념식 열려 최대호 시장, 김선화 시의장을 비롯한시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기림일은 일본군의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보 매년 8월 14일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사실을 첫 증언한 날을 기린 것이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들의 삶을 기록한 사진전도 열렸는데 우천으로 전시물을 안양시청 홀로 옮겨 18일까지 전시한다. 안양시는 15일 아침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

[20190814]안양에는 생존애국지사 김국주 옹이 계십니다

제 74주년 광복절을 앞둔 지난 9일 최대호 안양시장이 갈산동에 거주하는 생존애국지사인 김국주 옹(95세)을 방문해 과일바구니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김국주 옹은 1924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당시 광복군으로 있으면서 1944년 중국 서주(徐州)지역에서 공작활동을 전개했으며, 1945년에는 안휘성 하류지구 연락책임자로 임명, 지하거점 확보를 위해 활동했으며 상해지구 공작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광복군 활동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김국주 옹은 이와 같은 공로로 1977년 건국포장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2월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남부보훈지청장·광복회안양시지회장과 같이 김국주 옹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가 사는 집임을 상징하는 명패를 부착했다. 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

[이용구]안양 병목안 채석장의 기억(2010.05.20)

병목안시민공원 탐방기 지난 5월15일은 스승의 날이자 우리 안양 토박이들의 모임(서이회)이 있어 점심을 하고 처음으로 안양시 만안구 안양 9동에 있는 병목안 시민공원을 가 보기로 했다 이곳은 벌써 4년전인 2006년 5월 24일에 완공을 보았고 이에대한 찬사(讚詞)가 자자해 한번 꼭 가 보려 했으나 나는 가까이 살고 있다 하여 차일피일 하다가 이제껏 가 보지 않았다가 오늘 시간도 있고 날씨도 좋은 기회라 하여 나섰다 말에 의하면 여기에 10만1.238m2 부지에 약 260억이란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여 안양 시민공원으로 조성한 것이다 시내 창박골행 버스로 삼거리 수퍼앞에 내리니 바로 올려다 보였다 공원입구 광장 안에는 자연석에 가로 새긴 "병목안시민공원"이라 쓴 돌 비석이 있었다 여기에는 주차장이 있고 각..

[20190813]안양 병목안시민공원에서 광복절 기념 음악회 열린다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는 '제74주년 광복 기념음악회'가 오는 15일 저녁 안양9동에 위치한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열린다. 지난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8회째 열리는 광복 기념음악회는 과거 일제 수탈의 현장이었던 병목안의 역사적 의미와 광복의 의미에 독립을 위해 싸웠던 안양 출신 에국지사들의 정신을 되짚어보고자 기획된 행사로, 무덥고 힘든 여름날을 온 가족이 자연속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음악회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음악회에는 두번째달 & 김준수, 뮤지컬배우 손준호 & 김소현과 함께 수도군단 군악대, 안양시립합창단이 출연해 수리산 계곡에 울려펴지는 멋진 음악을 선사한다. 또 오후 3시부터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인공폭포와..

[20190812]안양시, 반려동물 고양이와 행복하게 '캣 세미나'

안양시가 반려동물 문화교실 ‘캣 세미나’를 오는 9월 8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고양이에 대해 알고싶은 시민을 대상으로 ‘고양이를 행복하게 하는 놀이와 환경’(김효진 수의사)과 ‘꼼꼼한 집사를 위한 냥이 영양학’(현철민 수의사)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고양이의 야생본능 충족을 위한 놀이법 및 영역존중을 위한 환경조성법과 반려묘 및 길고양이의 영양학적 기초지식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동그람이’ 네이버 블로그인 동물공감(https://blog.naver.com/animalandhuman)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참가비는 없다. 캣 세미나에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식품안전과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190810]안양 석수동 마애종 국가문화재 승격 추진 심포지엄 열린다

안양시 석수동 안양예술공원 주차장옆 도로변에 자리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2호 마애종(磨崖鐘). 바위 표면에 한 스님(일부 학자는 동자승이라 함)이 종을 치는 모습을 담은 부조(浮彫)가 생생히 새겨진 국내 유일의 마애종으로 15년전 지역신문과 문화단체에서 '안양세계 마애종 문화포럼'을 통해 국가 문화재 승격 운동을 펼치고 불교계 및 문화재 전문가들도 국가 문화재로 승격해야 한다고 제기했음에도 오랜기간 무관심으로 방치된 문화 유산이다. 때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안양시가 올해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국내 유일한 석수동 마애종을 국보와 보물로의 국가문화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에 나서 마애종의 가치를 확인하는 학술심포지엄을 마련하고 마애종의 국가문화재 승격을 위한 새로운 단추를 꿰기 시작해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