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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07]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획전시 '민주생활' 둘러보기

민주생활 기획전시 인터넷으로 보러 가기: http://seoulvr.biz/vr/kdemo/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민주 생활' 기획전시회를 개최했다. 민주 생활은 기념사업회가 2018년 의왕으로 이전한 뒤 최초로 마련한 기획전시로, 사회 교과와 연결해 민주화운동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청소년에게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자유·평등·인권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민주시민의 자세'와 1919∼2019년 민주사회 수호 기록을 담은 '민주화운동 100년 역사' 등 2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섹션 1에서는 각종 기록물을 보면서 생각·행동·표현의 자유를 이해하고, 노동·배움·동등의 가치를 생각하고 체험하게 된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자신이 생각하는 중요한 인권 이슈를 표현하는 포스터도 만들어..

[20210107]살기좋은곳 전국평가 안양 57위, 군포 50위, 의왕43위

'2021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 측정 결과 안양시가 전국 57위(53.36점), 군포시가 50위(54.00점), 의왕시가 43위(55.39점)로 선정돼 그동안 대도시 중심으로 발표되던 결과뿐 아니라 언론사와 공공기관에서 조사해 상을 주면서 다양한 형태로 발표해오던 결과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결과를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는 지난 4일 전국 지자체 155개를 대상으로 측정한 전국 시·군·구별 '2021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를 공개했다. 올해 처음으로 발표된 사회안전지수는 시민의 안전과 불안감에 영향을 주는 경제활동(1인당소득, ..

[20210106]안양8경을 안양9경으로 재지정.. 순서 확 바뀌었다.

안양시가 지역의 환경변화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2003년에 첫 지정했던 안양8경을 안양9경으로 재지정했다. 안양9경은 시가 지난해 7개월 동안에 걸친 여론조사와 관계자 간담회 등의 준비과정을 거쳤고, 시의회 의견수렴 및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확정했다. 새로 지정된 안양9경을 보면 1경-안양예술공원, 2경-안양천, 3경-평촌중앙공원, 4경-망해암일몰, 5경-안양1번가, 6경-최경환 성지, 7경-평촌1번가 문화의거리, 8경-병목안시민공원, 9경-만안교로 안양8경이던 ‘삼막사남녀근석’이 제외된 반면 안양천이 추가돼 안양2경으로,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가 제7경으로 추가됐다. 변동된 면모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순서가 바뀌었다. 안양6경이던 안양예술공원이 제1경으로, 안양1경이던 망해암일몰은 제4경으로, 안양4경..

[20210106]안양시청 150년 향나무를 위한 쓴소리

안양시청 정문을 들어서 우측의 민원실이 있는 별관앞 정원에는 오래된 향나무 한그루가 있는데 150년이 넘는 나이 만큼 사연도 깊다. 이 나무는 1940-60년대 안양1동(현 안양1번가)에 있던 시흥군청 마당에 심어져 있던 것인데 1978년 안양6동에 시흥군청(현 만안여성회관)을 신축해 이전하면서 이식되었다가 1996년 평촌에 안양시청사를 신축한 후 2001년 4월 10일 다시 이곳 시청 마당으로 재이식한 것이니 참으로 이사를 많이 다녔다. 이 향나무를 살펴 본 나무 전문가인 나무읽어주는남자 김학송 선생이 sns에 쓴소리를 올렸다. 안양시청 청사 앞에는 유서 깊은 향나무가 하나 있다. 이 향나무는 옛 시흥군청사에 식재됐던 거였으니 말만 들어도 오래돼 보이는데 수령 150년이라고 한다. 이처럼 세월의 깊이가..

[20210205]안양시청 홀 안양시민 소리북 이야기

안양시청 홀에 있는 안양시민의 소리북은 기능보유자로 경기도 무형문화제 제30호 악기장(북메우기)인 임선빈/樂器匠)씨가 제작해 1997년 11월 27일에 설치한 당시 국내 최대 크기의 대북으로 지난 1월 5일 찍은 사진과 1997년 11월 27일 안양시청에 들어오던 입고 당시의 설치 모습과 북에 대한 이야기다. 북은 고대 사회부터 제사와 주술용, 경고와 신호의 도구로 사용되는 한편 음악적으로는 리듬과 선율 악기로 중요하게 취급되어 왔다. 북 제작의 일반적인 과정은 가죽무드질과 북통짜기 피씌우기, 고리달기, 북줄메기, 소리잡기, 칠과단청의 순서로 진행되며 조선조에는 신문고(申聞鼓)라 불리우는 대형북을 의금부 당직청에 달아 민의상달의 제도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임선빈(1950년생) 기능보유자는 36년간의 북만..

[20210102]안양예술공원 1평타워 앞에 관광안내소 생겼다.

2021.01.02/ #안양 #동네 #골목 #안양예술공원 #관광안내소/ 안양예술공원 주차장 입구 1평타워 앞에 못보던 간이 건물 하나가 생겼다. 안양시 관내에 처음 생긴 관광안내소. 1월초에 인력을 배치하여 개장을 한다고 안내문을 써붙여 놓았지만 내부를 살펴보니 집기등 시설물과 홍보자료등 아무것도 없어 정식 운영하려면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인다.

[20210104]안양 도심 하천이 얼지 않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렘 블로그 등 SNS에 안양천, 학의천, 수암천, 삼성천 등 안양 도심 하천 사진을 올리다보면 날이 추운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는데도 하천이 얼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다는 질문을 가끔 받는다. 최근에는 안양예술공원에서 찍은 삼성천 물에서 노니는 왜가리와 오리들 사진을 올렸더니 삼성천 물이 따뜻하냐고 묻는 분이 계셨다. 답변인즉은 안양 도심 하천에 흐르는 물 수량이 적어 안양시가 하천의 건천화를 막기 위해 석수하수종말처리장에서 깨끗하게 정화 처리된 물을 상류로 끌어올려 방류하고 있는데 이 물의 수온이 영상 10도 안팎으로 따뜻하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안양천과 지천이 추우 겨울에도 좀처럼 얼지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물이 얼지 않은 것은 2가지 정도의 원인으로 추정할 수 있다. 첫번째는 물에 ..

[20210103]매년 겨울이 오면 안양천을 찾고 있는 백로떼

2021.01.03/ #안양 #동네 #하천 #안양천 #백로떼 #백로천국 / 매년 거울이 오면 안양천을 찾아오는 백로떼. 안양1동 진흥아파트~대림대 세월교 주변에서 만난 백로들. 수년전부터 겨울이 되면 백로들이 떼를 지어 안양천을 찾고 있다. 백로들이 머무는 위치는 대림대앞, 양명고앞, 쌍개울앞, 전파교앞 등으로 수시로 바뀐다.

[20210102]한대희 군포시장, GTX 금정환승센터 개발구상 2021년 상반기 마무리

한대희 군포시장은 12월 31일 발표한 2021년 신축년 신년사에서 GTX 금정환승센터 개발구상을 2021년 상반기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새해는 그동안 준비해 온 미래전략사업들을 보다 체계화하고 흔들림없이 추진해나가야 한다”며, “마부위침(磨斧爲針, 아무리 힘든 일도 끈기와 노력으로 해내고야 만다)의 자세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더 잘사는 군포를 만드는데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샣 ㅐ시정 목표와 추진 방향 등을 말했다. 한 시장은 올해 6대 시정 과제로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도시’, ‘활력이 넘치는 일자리도시’,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문화교육도시’,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균등과 공평복지도시’, ‘열린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참여자치 선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