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8784

[20170426]군포 햇빛발전소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 설치된다

군포시 제1호 시민햇빛발전소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옥상에 설치된다 군포시는 최근 시민햇빛발전소 부지 선정을 심의한 결과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옥상 유휴부지를 최종 선정하고 구조물안전진단을 거쳐 적합 판정을 내렸다. 군포시와 군포시민햇빛발전소추진위원회는 그동안 군포시의회와 산본도서관, 군포시민체육광장 등의 옥상 유휴공간에 대한 실사를 통해 발전소 시설 확보에 나섰으나 구조안전진단 및 옥상 임대료, 주변 주거단지 상황 등으로 인해 부지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추진위 관계자는 “당초 100kw 이상 생산이 가능한 군포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목표로 했지만 그보다 적은 양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최종 낙점됐다”며 “규모보다는 민·관이 협력해 장소를 선정하고, 시민이 주도한 군포시 제1호 시..

[20170426]걸으면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꿈꿔요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이훈 관장에서 주관하는 안양시민 사랑나눔 걷기대회 'Walking Day'가 오는 5월 20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범계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Walking Day'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과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으로서 올바르게 알아야 할 권리와 책임을 인식하고 약속함을 통해 주민이 바로서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로 나아가고자 기획되어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업이다. 금년에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주제로 약속캠페인을 통해 주민의 권리(건강할 권리, 알 권리 등)와 책임(환경 보호의 책임, 나눔의 책임)을 알리고, 지역 내 유관기관의 나눔 및 체험부스 참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함께할 예정으로..

[20170426]안양시, 5년 연속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안양시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7년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013년부터 5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2013~2015 최우수, 2016 상반기 우수, 하반기 최우수, 2017 1분기 우수) 정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글로벌 저성장 흐름과 내수둔화 등 경기위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매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재정운영 제도이다. 행정자치부 발표에 따르면 안양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집행목표인 26%를 12.1% 상회한‘38.1%’의 예산을 집행(대상액 4,068억원 중 1,548억원 집행)하여 市 단위 지자체 중‘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중심으로 ..

[20170426]안양, 청소년 기획축제 M-Famaily Land 개최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는 5월 3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축제 ‘M-Family Land’를 개최한다. (‘M’은 만안문화의집을 의미한다.) 이번 축제는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위원회 징검다리에서 주관하며‘Land’라는 놀이공원의 컨셉으로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을 5개의 놀이 테마로 나누어 다양한 놀이 체험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놀이체험은‘Family’의 각 글자에 맞춰 Friend Land는 보드게임, Action Land는 미니탁구‧하키, Movie Land는 단편영상, Item Land는 플레이스테이션과 Wii게임 등 콘솔게임, Live Land는 노래방으로 총 5개의 체험이 모두 무료로 구성될 예정이다. 마지막 글자는 ‘Youth’로 참가 청소년에게는 체험하는 동안 ..

[20170426]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지원

군포시가 수상 안전사고 취약계층인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수상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생존수영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봄부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해 군포지역 26개 초등학교 3학년 106학급의 학생 2천79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존수영 교육에 사업비 50%를 지원하고, 행정적 지원 역시 적극적으로 시행 중이다. 시와 교육지원청에 의하면 초등 생존수영 교육은 이달 초부터 운영되고 있다. 학교별로 참여 일정을 확정, 군포지역 내 4개 시설에서 단계적으로 교육을 받는다.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물에 적응하기, 호흡하기, 생존뜨기, 잠수하기, 체온 유지하기, 이동하기 등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꼭 필요한 대응방법을 배운다고 시는 설명했다. 정종철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

[20170426]NC백화점 평촌점 5월 폐점.. 44층 주상복합 복합 추진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사거리에 위치한 12층 규모의 NC백화점 평촌점 자리에 44층의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을 새로 신축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C백화점은 오는 5월 31일로 영업을 종료하며 23년 함께 해온 고객에게 감사하다는 백화점 폐점 소식을 전하면서 오는 5월 3일과 17일, 24일 3차례 대규모 할인행사를 펼치는 굿바이 고별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래드 계열로 안양 범계역사거리에 자리한 현재의 NC백화점 평촌점은 평촌신도시가 조성된 이후 대지면적 5435.3㎡에 지하 6층, 지상 12층(연면적 23000㎡) 규모로 지어져 1994년 12월 뉴코아백화점으로 문을 열어 운영하다 2005년 NC백화점 평촌점으로 재개장해 지금까지 23년간 평촌신도시의 중추백화점으로 영업을 해왔..

1992년 민중미술 펼쳤던 우리그림-우리들의 땅 회원들

1992년 6월 26-30일 안양문예회관에서 열렸던 우리들의 땅 3번째 작품전 리플렛에 실렸던 우리그림-우리들의 땅 회원들의 모습으로 박찬응 군포문화재단 문화교육본부장, 홍대봉 불성사 주지스님, 그림이야기 작가로 유명한 이억배, 권윤덕, 정유정, 도장과 전각.서예의 달인 진영근 등 젊었던 시절의 풋풋한 모습들이 담겨있다. 1980-90년대 경기 안양에는 우리그림(걸개그림,판화), 민요연구회(굿.민요.풍물), 안양문화운동연합(문화), 휘모리(사물), 안양독서회(문화) 등 다양한 모임과 동아리들이 결성돼 활동을 펼치는 등 그야말로 지역 문화운동의 전성기였다. 당시 안양을 중심으로 교류해 온 그림 작가들은 격동하는 정세 속에서 삶과 어우러진 미술문화를 위해 1986년 당시 안양근로자회관에서 미술교실 프로그램을..

[20170425]닐 미샬로프, 한국관련 사진 국가기록원에 기증

1968-69년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 주변 석수동 사람들과 안양의 풍물을 비롯 한국사회의 생활상을 당시로서는 매우 귀했던 컬러슬라이드와 흑백필림에 담아 이제는 시공을 초월해 매우 귀중한 역사 기록을 남긴 한 이방인이 있다. 안양시가 사진전을 열고 명예시민증을 주기도 했던 옛 주한미군 병사 닐 미샬로프씨(현재 74)가 그가 보관했던 한국 관련 자료들을 국가기록원에 기증했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1950-60년대 주한미군으로 복무했던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와 폴 블랙(Paul E. Black)으로부터 희귀사진 1,300여 점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1968년 3월부터 1969년 4월까지 주한미군으로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우편병'(전..

[20170425]군포시, 5월부터 누리과정 부모 부담금 지원

군포시가 5월부터 어린이집의 누리과정 보육료 중 부모 부담금을 지원한다. 시에 의하면 군포지역 내 어린이집(민간, 가정, 부모협동)은 248개소로, 이곳들을 이용하는 만3~5세 어린이 2천303명(3월 말 기준)의 부모가 내달부터 혜택을 받게 된다. 2011년부터 정부가 무상보육사업을 시행했음에도 만3~5세 아동의 부모들은 어린이집 보육료를 결제할 경우 연령별, 어린이집의 종류에 따라 적게는 3천원에서 많게는 1만9천원의 보호자 부담금을 지급(4월 기준)했다. 이에 시는 아이 키우기 부담 없는 도시 구현, 출산율 제고와 보육 환경 향상이라는 방침을 정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 협의를 진행한 후 필요 추정 사업비 1억6천만원을 2017년 예산안에 편성해 5월부터 부모 부담금 지원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70425]안양 삼막마을․예술공원 특색 건물번호판 설치

안양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도로명 주소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석수동 삼막마을과 안양동 예술공원 일대에 설치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삼막마을은 삼성산과 삼막사를, 예술공원은 공원 내 조형물인 전망대를 형상화하여 기존의 획일적인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차별화를 두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통해 도로명 주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도로명 주소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다른 마을에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막마을과 예술공원은 안양시민이 가장 즐겨 찾는 휴식 공간으로 이번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통해 볼거리를 하나 더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