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4799

[20161125]의왕시,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2년 연속 수상

의왕시가 11월 23일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은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채널과 콘텐츠, 소셜프로모션 및 소셜마케팅 효과 등을 평가해 고객과 원활한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관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의왕시는 블로그와 트위터 등 다양한 미디어로 주요 소식을 친근하게 전달하고 시와 시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SNS서포터즈를 효율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민으로 구성된 SNS서포터즈들은 지역소식과 행사를 알리고 주변 감동 스토리를 발굴해 전달하..

[20161125]군포시, "자원봉사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군포시가 2016 군포시 자원봉사자의 날을 마련해 지난 1년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인 시민 표차에 나서 경기도지사상 이성봉(나눔군포), 신현우(늘품봉사회), 경기도의회의장상 조은옥(자유총연맹), 5천시간 봉사자 동자봉이 등 39명의 봉사자에게 시장 및 국회의원, 의장상이 수여하면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그 동안 애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군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중환) 주관으로 11월 22일(화) 오후 3시,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김윤주 시장을 비롯 내외빈,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영상보고,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군포남성합창단 공연으로 시작, 한해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단체와 센터활동에 대한 영상보고가 이어졌다. 전남 강진으로..

[20161125]군포시, 인구주택총조사 기재부장관상 표창

군포시가 통계청에서 주관으로 시행된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를 완벽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기획재정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와 기재부에 의하면 이번 표창은 5년 단위로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경제총조사 수행 평가 결과를 근거로 이뤄지는데 군포는 인구주택총조사 분야에서 업무 우수성이 돋보였다. 특히 군포는 인구 29만명의 중소도시로서 공장과 다가구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서 각종 통계조사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지만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담당 공무원의 적극 행정 추진으로 인구주택총조사를 완벽히 수행해 국가기본통계조사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대규모 통계조사를 시행하면서 홍보, 조사원 채용과 교육을 비롯한 인력관리를 철저히 해 현장조사를 차질 없이 진행했기 때문이다...

[20161125]군포문화재단, 시민들과 꾸미는 송년음악회

(재)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16 송년음악회를 연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7년 새해의 행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송년음악회는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기획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소프라노 오은경, 메조소프라노 송윤진, 테너 최상호, 바리톤 석상근이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특히 2부에서는 군포시민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군포시립여성합창단 등과 함께 모차르트의 , 프린츠의 을 부르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군포시민합창단은 2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남녀노소 90여명의 시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들이 만든 아름다운 ..

[20161124]안양시 공무원 아이디어『청렴식권제』운영

인허가 등과 관련해 공무원을 만나는 민원인은 앞으로 식사접대 부담감에서 벗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가 청탁금지법에 부응해 건전 식사문화 정착을 위한‘청렴식권제’를 이달 15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해 관심을 모은다. 직원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청렴식권제’는 공무원이 직무 관련해 시·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점심시간을 넘겨서 까지 계속 대면해야 하는 경우, 외부 음식점이 아닌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때 제시하는 청렴식권은 금년 초 부서별 한명씩 지정된 청렴지기가 발행한다. 이 제도는 공직자는 3만원을 초과하는 식사 대접을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한‘청탁금지법’시행(국민권익위원회 9. 28)에 따른 대안으로서 민원인과 같이 식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함이다...

[20161124]이필운 안양시장, 내년도 제2의 안양부흥 도약 발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제2의 안양부흥 추진을 본격화 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난 21일 열린 제227회 시의회정례회에서 제2의 안양부흥 발판마련을 포함한 내년도 시정운영 6대 중점방향(▴제2의 안양부흥 대도약의 발판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건강가정과 인문도시 조성 ▴시민편익 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힐링도시 구현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열린시정 구현)을 밝혔다. 시는 첫째, 제2의 안양부흥 대도약의 발판마련 방안으로 개발이 정체된 박달동 지역에 박달테크노밸리를 조성해 안양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과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의 구체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안양교도소 이전문제를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의왕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결하여 ..

[20161124]119신고! 앱 또는 문자로도 접수받아요

안양소방서는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영상통화, 문자메시지, 스마트폰 앱(APP) 등의 방식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홍보에 나섰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청각장애인과 같이 전화 통화로는 신고가 불가능 하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 문자 메세지나 앱을 이용해 긴급 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 수신자를 119로 하고 신고내용을 문자로 입력해 전송하면 119상황실로 신고내용이 접수되며, 이때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APP)신고는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 산악사고 등에서 구조요청 시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활용가치가 높은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가 아직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

[20161124]군포시, 군포산업진흥원과 어린이집 공사 착공

“군포산업진흥원은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군포첨단산업단지 입주 기업, 산업의 근간인 기존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사령실 역할을 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믿는다.” 군포지역의 중소기업을 지원할 첨단 사령실인 군포산업진흥원과 산업단지 어린이집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 24일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 시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첨단산업단지 내(부곡동 531번지 일대)에 건립될 군포산업진흥원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기업홍보관, 교육훈련실, 기업상담실, 일자리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진흥원은 현재 조성 사업을 마무리 중인 군포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할 것으로 추정되는 200개 기업뿐만 아니라 1천600개에 달하는 지역 공업지역..

[20161124]군포 청소년들이 만든 '우리동네지도' 화제

군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군포지역 독립운동역사 지도가 관내에 배포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국가보훈처 나라사랑체험프로그램 ‘우리동네 G-버스 II;’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만든 를 관내 주요 버스정류장에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G-버스 II’사업은 청소년들의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로잡고, 보훈인식 확산을 위해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마을버스와 버스정류장에 홍보배너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나라사랑정신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참여청소년들은 지난 4월부터 대한민국 독립 역사, 경기지역 독립역사 교육과 서대문형무소 견학활동, 현충탑 정화활동 등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과 조상들의 독립정신을 몸소 체험했다. 몸소 체험한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

[20161124]안양역 '박근혜 퇴진' 2차 촛불집회 열렸다

경기 안양시 관문인 안양역 광장에 또다시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외침속에 촛불이 켜졌다. 안양군포의왕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종교단체 및 각계인사들과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민중연합당 등 제야정당으로 구성된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는 11월 23일 오후 7시 안양역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손발이 꽁꽁 어는 듯한 영하의 추운 날씨속에 진행된 이날 촛불집회에는 2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가 주도했다. 참가자들은 자유발언과 초청가수 노래 공연등 작은 문화제 형태로 진행한후 안양역-CGV사거리-2001아울렛사거리-안양1번가중앙통로-안양역으로 다시 돌아오는 거리행진을 진행한 후 26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날 것을 약속한 후 행사를..